종종 이런 질문이 나오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큰 놈들의 경우는 키가 6m에 달해
무슨 플라잉-기린인 놈들이
익폭은 10m 가까이 나가
프로펠러 항공기랑 비슷한 체급이니
저게 비행이 가능한 덩치인가...?
할 수도 있는데
일단 큰놈들 체중도 300kg이 안되서,
사진의 저 참치보다도 가벼웠고
뒷다리로 뛰어올라
앞다리로 비행하는 조류와 달리
앞다리만으로 도약과 비행을 둘 다 해내서
의외로 비행 자체는 별로 무리없이 했다는 게 확정났다.
심지어 화석증거도 엄청 넓은 곳에서 나온지라
비행 방식이나 모습은 몰라도
비행능력이 좋았던 것은 거의 확실하다
레알 뼈가 이런 구조에 골막만 씌워진 수준이었다 하더라........
뼈 안쪽이 비어있되 강도는 높은 편이거나 그런가보네
거의 뼈가 비어있는 수준인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