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유의미한 무언가를 가지고 해피앤딩인데
혼자 다 잃고 성격 파탄나고 불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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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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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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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아야 맛도리지만 이게 타락하는게 맛이 참 좋아요
진짜 다 해줬잖아 그 자체였는데
난 네게 모든 걸 줬어. 내 기술, 우정, 집, 비밀, 내 보물까지도! 넌 계속 가져가기만 했지. 그런데 내게 뭐가 남았는지 아니? 이젠 가족조차 남지 않았어...
그래도 아스가르드 방벽 무너트려주고 장례식에도 참석함
1편 프레이야루트
신드리 때문에 3편 존나 궁금함 뭐 크레토스야 희망의신 되고 아트레우스는 알아서 여행 잘 다니겠지 근데 신드리는 어케되냐고 진짜 ㅋㅋ
원작과 다르게 로키랑 사이 좋았던거 같았는데 막판에...
1편 프레이야루트
그럼에도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아야 맛도리지만 이게 타락하는게 맛이 참 좋아요
결국 뭐든 맛있다는 얘기자너...?
이래도 맛있고 저래도 맛있으면 그냥 신드리가 네 취향인거 아닐까
아조시는 그냥 누가 파멸하는걸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끝까지 다 도와주잖아요. 얘가 결국 나쁜 짓을 했다거나 복수한다거나 하는 것은 안나왔으니... 얘도 너무 착해서 문제...
물론 복수에 미쳐서 민간인들 상관 안 쓰고 전쟁 기계 부서 뜨리고 아트레우스가 구슬에 오딘 영혼 봉인 시킨거 망치로 부셔서 죽이긴 했지만 그래도 착하긴 함
그래도 아스가르드 방벽 무너트려주고 장례식에도 참석함
정작 아트레우스는 장례식에 얼굴도 안비치던데 어처구니가 없었음.
개발자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지
원작과 다르게 로키랑 사이 좋았던거 같았는데 막판에...
진짜 다 해줬잖아 그 자체였는데
노갈드
난 네게 모든 걸 줬어. 내 기술, 우정, 집, 비밀, 내 보물까지도! 넌 계속 가져가기만 했지. 그런데 내게 뭐가 남았는지 아니? 이젠 가족조차 남지 않았어...
심지어 그 가족이 죽은것도 어떻게 보면 아트레우스도 약간 지분 있는게 ㄹㅇ루.... 크레토스도 아트레우스도 암말도 못함
ㄹㅇ 마지막에 오딘 봉인했을때도 신드리가 그냥 와징창 해버리는데 다들 차마 아무말 못할때 참
존나 갈등 음악 모든게 고조되는 그 순간에 '땡'하고 끝 연출이 참 인상적이었음 시발 근데 얘들이 이걸 PC이식하면서 PSN 붙여놔서 평가 개죶박음 ㅋㅋ 븅쉰들
DLC 좀 주라 브룩의 영혼조각 찾기 같은거
여친이랑 세계여행 하면서 찾아서 갖다주면 되잖아 니 애비는 몇번씩 죽었다 살았다 하는데
유언이 이제 그만해라라서
브룩이 소멸하기전에 신드리용서하면서 그만놔주라 부탁함 완전한 부활이 아니라서 두번다시 못살아나고
이제 상식적으로 찾는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멀리 떠내려가버려서 답없을거
신드리 때문에 3편 존나 궁금함 뭐 크레토스야 희망의신 되고 아트레우스는 알아서 여행 잘 다니겠지 근데 신드리는 어케되냐고 진짜 ㅋㅋ
3편은 안나올거 같은데...
돈이 됬는데 나오긴 할거라 생각함 근데 어른이 된 아트레우스 시점일거같음... 크레토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란 느낌이라
필살기가 아빠 소환인
중반쯤 존나 고구마 전개 존나 개답답해 뒤질것같을때 존나 그리스 브금 나오면서 빡빡이가 걸어옴 ㅋㅋㅋ 캬 쒸빨 이게 크레토스지 ㅋㅋㅋㅋ
잉 북유업이야긴 이걸로 끝이랬지 않나
3편이라기보단 3번째 지역일듯. 예전에 북유럽신화는 이번작이 마지막이라고 했어서
북유럽은 끝이라고 오피셜로 못박은게 있어서 힘들겠지. 굳이 나온다면 떡밥흘린 이집트나 일본인데 그쪽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면서 관계를 이어갈지는 완전 미지수라
인도가 간다라라고 유럽쪽 문화를 받아 들인 경우라고 하던데, 그걸 중심으로 인도-중국을 통해서 동아시아로 넘어오면 좋겠네요.
그니까 위에 적은것처럼 아트레우스 시점으로 다른 지역 가서 나올거같다구 3편이라 한건 그냥 연속된다 생각해서 적은거임 ㅇ
그저 오딘 십색기
그저 최고등신....
3편 복선
제발 후속작
dlc 신드리가 악룡으로 변하고 크레토스가 주신으로서의 의무로 퇴치해야 하는 그런게 나올거 같은데...
그나마 증오로 끝난게 아니라 애증으로 끝난듯한 연출이라 나쁘게만 볼건 아니다는건 희망적이긴한데
강화할 때 브록의 구수한 욕설이 없어지니 신드리의 마음이 이해가더라
애초에 북유럽 터졌잖아. 승리자가 누가있다고
주인공 편에 선 이들 중에 북유럽 체제의 유지를 원한 사람조차 없는데 뭐. 다들 이제 해방이라고 좋아했자너.
터진건 아스가르드만 터졌고 남은 애시르와 바니르, 발키리들이 새 제도와 정치 만드는 분위기던데?
드워프 설화가 비극으로 끝난다지만 이건 너무했어
저거 신드리 형제 죽은거 때문에 신드리 화내는거 보고 신드리를 욕하는 사람 많아서 놀랐음.
그걸 욕한다고? 죽을 때가 다 서사 풀었는데 그걸?
신드리가 내내 잘해주는데 아트레우스 곰 변신으로 들이박고 런칠때 싸했는데
신드리가 아트리우스 도와준거를 후회한다는 말이 있는데 댓글로 그럼 왜 도와줬냐 ㅂㅅ 이런식으로 써재끼는거 보고 사람인가 싶었음.
서사 다 보여줘도 맥락 못읽고 당장 주인공한테 뭐라하는 것만 보는 거지.
서사다보면 그런말이 나올수없는데 폰에디션으로 스토리본건가
아이템 주는 자판기로 생각했으면 그럴수 있지, 자판기가 나한테 화를 내내? 이런거일듯
오딘 개샊기 진짜
맨 마지막에 장례식 치뤄주면서 "퍼낼수록 커지는 것"의 답을 말할 때 아.....싶었음
브록 퀴즈가 여운으로 남더라
돌아다니면서 수수께끼로 잡담하는거 들어보면 재밌으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음 좀 놀랐던게 "넌 아직도 그 여자를 짊어지고 있구나"이야기를 미미르가 알고있던 거 + 크레토스가 피식한거
덜어낼 수록 점점 커지는것...
구녕...
신드리 자체가 갓오브워의 모든 테마를 관통함 “죽은자는 살아나지 않으며, 본인의 과오는 절대로 안사라진다” 자기손으로 죽인 처자식땜에 기나긴 고통을 겪은 크레토스 이미 죽은(본인땜에) 형을 억지로 살려붙여 앞으로 그와 같아질 신드리
형은 내려 놓으라 했는데 신드리 성격으로는 못 내려 놓지
하지만 분노에 휩쌓여 모든걸 놔버린 크레토스 분노의 순간에도 선함과 인간성을 포기하지않은 신드리 크레토스의 안티테제이자 과거이고 미래라고 본다
적으로 나오진 않을 거 같음. 나온다 한들 그냥 이벤트 qte정도로 나오는 정도? 가족도 없다 하는데 크레토스 본인도 그렇고 신드리도 아트레우스 위험해 보이니까 바로 눈 시뻘게져서 달려드는 거 보면 크레토스 부자에게 신드리는 가족임. 신드리도 말로는 부정하지만 내심 가족이라 볼거고
아마 후일담은 코믹스나 짧은 애니 정도로 풀지 않을까 함 정말 진심으로 가족도 아니고 적이라 생각했음 장례식장에 크레토스가 가족의 위치에 서게 두진 않았겠지 그래서 더 비극인거지만...
후속작 보스로 예상되던 프레이야도 라그나로크 오프닝 QTE 이후에는 조력자 위치로 바뀌었으니 신드리도 그럴만 하지
갓오브워 기존이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재미를 못 붙이겠는데... 그냥 쉬움 난이도로 퍼즐 대충 쌩까고 스토리만 달려봐야 하나
마냥 누구를 탓하기엔 대의도 대의고 브룩도 자신이 정상적으로 부활한게 아님을 알고도 더 탓하지 않겠다며 죽었으니 진짜 오딘 말고는 분노를 온전하게 내뿜을 존재가 없어서 더욱 속이 타들어가고 있지
침도 묻는거싫어하던 결벽증이 적피른 온몸에묻혀도 신경1도 안쓰게되는거 그 피폐함이 맛있어요
그래도 언젠가는 아트레우스만 만나도 싸늘하게 화내는 신드리가 크레토스 부자 위기빠지면 구하러 올거 같음
라그나로크 일어난 시점에도 아트레우스를 증오하면서도 어느정도 말 듣는거보면(트루드 공격하려했다가 아트레우스가 공격하지말라고 하니까 그만둔거보면)머리로는 아트레우스를 여전히 친구로 생각하는데 감정적으로 화난게 더커서 그런듯
게임 갓오브워 북유럽시리즈 게임 안해봐서 모르겠군...
조창은 또 뭐야
메갈말투 좋다고 따라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