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마크로스의 프라모델 피규어 라이센스 문제나
마크로스 게임의 해외판에서 초대가 빠진다거나 슈로대 참전을 안하는 걸
하모니골드가 초대 마크로스의 해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본인들 밥그릇 뺏기기 싫어서 막는거다 하는 헛소문이 정설처럼 퍼져있는데
하모니골드가 가지고있는 권리는 초대 마크로스 영상물에 한하고
캐릭터나 메카의 디자인에 대한 권리도 없고
완구권리도 없고 2차 판권에 대한 권리도 없음
라이센스 계약 초기에 하모니골드가 가지고있던 권리인건 맞지만
이후에 타츠노코와 빅웨스트간의 분쟁으로 타츠노코의 권리가 사라지면서
하모니골드측에서 군소리 안하고 타츠노코의 요구대로 초대뿐만 아니라 마크로스의 권리를 순순히 내줬음
완구사업 내줬고
2차 판권 내줬고
후속작 권리 내줬고
다 내줬음
심지어 타츠노코가 라이센스비 안준거 있다고 소송까지 걸었었고
결과는 라이센스비 줄 거 다 준거 맞고
반대로 타츠노코가 하모니골드에 빌린 돈이나 갚아라 하고 끝남
계약권리 다 내주고 돈까지 뜯길 뻔한 하모니골드가 악의 축 취급 당하는 건 맞지 않다는 생각이 안 듬?
즉 하모니골드가 마크로스 게임의 해외판에 초대를 빼라마라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님
슈로대에 초대를 못넣게 막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니라는 뜻이고
초대 마크로스의 피규어나 프라모델 판매를 막을 수도 없음
이 쪽에 대한 권리는 하모니골드에 라이센스를 준 타츠노코와 마크로스 제작사인 빅웨스트가 가지고 있는거고
마크로스 게임 해외판에 초대가 빠졌다?
초대 피규어, 프라모델이 수입에 문제가 있다?
이건 하모니골드가 아니라 타츠노코와 빅웨스트간의 문제인데
무작정 하모니골드 때문에 해외판에 초대가 빠졌다 프라수입이 안된다 하는 얘기만 돌고있는거
물론 영상물에 대한 권리는 가지고있어서
스트리밍쪽에 초대만 빠지는 건 하모니골드쪽에서 안내줘서 그런게 맞음
암튼 복잡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