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3~14년대에 해군에서 전쟁떡밥이 돌았는데

[타이거즈유격수맥퀸]

 나도 건너건너 들은 것이지만, X함대에서 감시하고 있었던 북한 잠수함 한척이 감시망에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짐.

이에 함대는 발칵 뒤집히고 초계함을 긴급출항 시켜 대응하고자 했는데, 다행히도 잠수함은 다시 감시망에 보이고

별 일은 안 일어났음. 그런데 그 때가 한창 북쪽 도야지새끼가 지랄하던 때라 긴장수위가 높아진 떄라 이거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치고 올라갈 각이었지. 긴급출항한 초계함 승조원들은 유서쓰고, 손톱깍고 난리가 아니었다더라.

함장 포함 함 총원이 상황해제 까지 침묵을 유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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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겠네

[silversys]

내가 13년도 12월 전역이었는데 13년도 3분기부턴가 분위기 좀 뒤숭숭했던걸로 기억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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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사 관련 인사들은 전부다 올라가고 싶어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