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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덥더라
낮에 외출하는 데 자킷 괜히 입음
이제 내가 다 먹어야지
하지만 이제 제 배속에 있죠?
오늘 날씨가 많이 덥긴 함
맥주가 없어서
당뇨라 못마셔....
오늘은 현장에서 자켓 벗고 일했음 순간 여름으로 롤백된줄 알았다
나도 용접 하는데 죽을 맛임 빨리 좀 추워 졌으면...
ㅇㅇ 겨울이 나음 손 시려우면 어차파 장갑 끼고 있겠다 용접부위에 살짝 손데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지니까
날씨얘기는 됐고 마파두부 레시피 썰이나 풀어봐요 마파두부 자작하게 만든거 진짜 개맛있어보이네
어음... 있는 걸로 대충만들어서 계량은 안하는 편인데.... 오늘 만든것 기준으로 일단 달군 팬에(기름 안씀) 돼지고기 앞다리 살 민찌(200g), 맛소금 반수저넣어 볶아서 기름이 어느정도 빠지면 양파다진것 넣고 볶다가 송이 버섯 깍뚝썰기한것 (5mm정도) 넣어 볶고 어느정도 익었으면 다진 마늘 2작은 수저넣고 고운 고추가루 2큰술 굴소스 1큰술 넣고 가루양념이 많이 들어가니깐 물을 약간 넣어서 자박하게 한다음 물이 없어질때까지 볶다가 두부(500g) 깍뚝썰기 한것 넣고 양념이 잘스미게 굴려주고 라오깐마 취향껏 2~3스푼,볶은 땅콩 취향것 (난 좀많이 넣는편) 넣은다음 두부랑 양념이 뜨거워질때까지 볶다가 먹기전 참기름 1수저 넣고 한번더 굴려준다음에 접시에 담으면 됌 라오깐마를 살려면 산초 맛(마한맛)이 강한것도 있으니 주의 하고 좀 맵게할려면 매운고추가루나 후추가루 1수저 넣어도 돼고. 난 당뇨라서 설탕같은걸 쓰지는 않지만 좀 맛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설탕을 좀 넣거나 고추장, 다시다 좀 넣으면 괜찮을거임.. 간이 좀 약한편이니깐 고추장이나 굴소스 다시다 등으로 간을 잡으면 돼고...쓰고나니 겁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