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늬 유비는 실제로 어땠을지 존나 궁금해

[루리웹-2869167752]

관우와 장비는 당대 이름난 장수들이였고

조조가 특히 집착하긴 했는데 조조 말고도 관우 장비 영입해보려고 유비를 받아준 사람도 꽤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까놓고 말해 관우 장비가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유비를 무려 20년은 따라다닌걸로 기억하는데

ㄹㅇ 지금 생각하면 그 시대애는 이 둘을 진짜 광기로 취급 받았을거 같음

근데 유비를 따라다니는 걸 이상라게 생각하지 않은거 보면 유비는 과연 어떤 인물이였길래 이런 취급이였는지 궁금해

[플라보노이드]

당대 네임드들은 유비를 고평가하긴 했음. 주유나 곽가 같은 책사들도 유비의 속내를 간파하고 절대 남의 밑에서 웅크리고만 있을 인간이 아니라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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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집 없이 떠돌아 다닌건 20년이나 따라다닌건 지금도 ㄹㅇ 신기함.
진짜 어떤 인물이여ㅛ길래 사방에서 러브콜이 오는데도 그 시절에 따라다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