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sns를 만든다고 해도 트위터를 소통용 말고도 정보 얻기용으로 쓰는데, 개인 이용자들은 이사를 가도 기업용 계정들은 딱히 트위터 외의 sns를 거의 안 하는거 같네.. 특히 일본쪽 기업들 공식 계정들.
며칠 더 지켜보고 슬슬 트위터를 놓아주던가 해야하기 싶긴 한데, 콘솔 게임기들도 업로드 기능도 막히고, 요새 블루스카이가 뜬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이 지원을 연결할 만한 돌다리를 안 놓아주니 거기에 정착해도 공허할거 같네..
닌텐도나 플스쪽은 이제 sns업로드 기능은 아예 놓아버린건가 싶을 정도고. 트위터에 업로드 기능 살아있었을 때는 유저들이 올리는 스샷들 구경하는 맛도 있었는데.
단 한 사람 때문에 오랜 인터넷 역사의 한 서비스의 종말을 보는 기분이다.
갑자기 다시 주목받는데 뭔일 있음?
11월 부터 약관이 바뀌는데, 모든 사용자 강제 ai학습 동의 등 이것저것 말도 안 되는 약관 조항으로 지금까지 욕먹는것에서 선을 넘어버림.
모바일 리겜들은 거의 트위터로 공지 때리는데...이제 저런 정보는 어디서 구해야 하나 싶음
이런게 제일 문제인거 같음. 기업계정들이 가만히 있다보니까 암만 불리한 조건이라 해도 이용자가 남을 수 밖에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