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잰드럼(Panjandrum)
1.8톤 폭탄 양쪽에 거대한 바퀴를 단 형상으로
바퀴의 원을 따라 설치된 로켓을 한꺼번에 점화하여
그 추진력으로 바퀴를 회전시켜 전진하여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중앙에 장착된 폭탄이 터지는 무기임
원래 용도는 해상에서부터
독일의 '대서양 방벽'에 쏟아부어
파괴하는 상륙지원용 무기였는데
발사시 좌우 균형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길을 벗어나는데다
바퀴의 회전력에 의지하는 방법은
구덩이와 같은 지형의 고저차 변화에 따라
진행 방향이 틀어지기 쉬웠으며
회전력이 부족하면 모래사장에 박혀 못움직이고
너무 강하면 헛돌아버리는 등
도저히 목표를 달성할수 없는 무기였는데도
제작진들이 오기를 가지고 끝까지 매달렸다가
1944년 1월경 마지막 실험 때
우측으로 방향을 튼 판잰드럼이
시험과정을 지켜보던 실험자들과
귀빈들 쪽으로 굴러오다가
아슬아슬하게 비켜나
바다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졌고
결국 수십억원 이상의 연구비만 날리고
연구가 중단되고 말았다고 한다
발상도 잘못됨 로킷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가는 바퀴였으면 더 적은 로캣으호 성공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로켓으로 버퀴를 돌린다는 발상부터 글러먹었음
발상은 좋았던 시험작이지...
보미군
발상도 잘못됨 로킷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가는 바퀴였으면 더 적은 로캣으호 성공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로켓으로 버퀴를 돌린다는 발상부터 글러먹었음
저거 그거네. 초딩 때 만들어보는 경사 올라가는 고무줄 전차
박격포 여러발 쏘는 것만도 못한..
영국이 저런 이상한거 만드는 동안 독궈는 평범하게 유/무선 조종 주행 폭탄 만듬
아 그거 걍 프랑스가 마지노에 앉아서 독일군 조지려고 먼든거 주워 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