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혐
원래 여혐은커녕 당장 울 누나부터 경력단절되는거 보고 안타까워하던 1인임. 근데 ㅋㅋ 지금다니는 건설업 ㅈ소에서 나이든 스윗 영포티피프티들의 대놓고 하는 차별에 없던 혐오가 생김. 더 ㅈ같은게 그걸 알고 쏙쏙 이득만 취하고 애교부리는 앞뒤 다른 여직원보니 진심 토가 나옴..
일 안가르쳐주고 가스라이팅해서 울부서 남자 신입 2명 퇴사시킨 68년생 영피프티 과장 옆부서 여직원 노조에다 어필해서 델고오더니 지 일 열심히 가르쳐주고 있음ㅋㅋㅋ 사무실 자리도 바꿔서 지 옆자리에 앉혀놓고 힘든거 없냐느니 헤벌죽하면서 일 가르쳐줌. 더 ㅈ같은건 그 여직원이 mz스러워서 말없이 연차쓰고(선결근 후보고) 일실수해도
과장 왈
"헤매는 모습이 안쓰럽다, 내가 도와주고 싶다" 강하게 어필, 부서장도 납득시키는 모습까지 ㄷㄷ
빵꾸난 일은 나나 다른 애들이 주말에 나와서 함ㅋㅋㅋ
없던 여혐이 안생길수가.
2. 강짜부리는 원청업체
신입때 몰랐는데 원청업체가 진짜.. 쓰레기였더라.
난 그저 울회사 윗놈들 문젠줄 알았는데 진짜 ㅅㅂ 말도안되는 요구 ㅈ나함. 그리고 하청업체 대금밀린거 절대 안줌.
벌써 6개월째인데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줌. 거기다 별의별 시도때도 없이 이상한거 요구 ㅈ나하는데 와.. 웃으면서 갑질하는거 보니 진짜 패버리고 싶음.
뭔가 알면 알수록 괴담인게 근로문화같음
여직원이 일 못하고 지 맘대로 휴가 쓰고 결국 다른 팀원들이 떠맡는다 한들, 결국 가장 못된 건 그걸 허용하고 애초에 그 여직원을 데려온 과장 아닌가요? 애초에 옆부서에서 다른 일 하던 사람인데 실수가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소위 "MZ스러워서" 얄미운 짓 하는 건 그냥 그 사람 성향이라 화 내봤자 본인 기분만 나쁘졍. 당사자는 아무 생각도 없을껄요? 분노의 방향은 위를 향해야 합니다. 옆사람 찔러봤자 아랫것들끼리 싸우고 갈라치기만 될 뿐입니다. 그리고 원청은 뭐...솔직히 본인이 바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직 준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