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이 한 번쯤은 봤을 만한 짤.
이 짤방의 주인공인 만화 되시겠다.(물론 이건 왜곡이다.)
1900년도 후반에서~1910년초반 사이를 작중 배경으로 삼고 30살 소령과 13살 약혼자와의 알콩달콩한 페도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의외로 정말 놀랍게도 시대에 포함된 반감을 제외하곤 직접적인 혐한은 나오지 않았다.
아니 도덕체 30살에 소령 작위를 달음?
설마 남한 대토벌이나 대만 토벌에 참가한 거 아님?
이란 질문이 있을 수 있지만.
저 남자가 화족(귀족) 출신에 나름 빵빵한 전쟁 영웅의 후손이기 때문에 나름 출세 속도가 보장된 것이나 다름 없어 출세 속도가 빠른 것이다.
애초에 저 여자애가 남자랑 약혼한 이유도 그 작위 때문이고.
(다만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귀족이 된 것으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꺼라위키에서 이렇게 정리했을 정도로 주인공의 조선 파병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지만...
다만 그 모든 실드를 무색하게 하는 주인공의 압도적인 외모에서 나오는 공포 때문에
조선인 슬레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시대적 상황과 주인공의 직업과 연관되어 보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저 눈을 봐 시발
아니 근데 역사고 어쩌고 다 빼도 그냥 외모표현부터가 잘쳐줘도 피곤에 쩌든거고 나쁘게보면 싸이코인데 저게 매력적으로 인식되나 저쪽 장르에서는?
'아직까진'
눈이 도살자의 눈인데
네 무서워요
뭐 그시대에 있을만한 전과있는 현장이 얼마나 있겠음
무서워요 ㅠㅜ
무서워요 ㅠㅜ
저 눈을 봐 시발
눈이 도살자의 눈인데
네 무서워요
작가가 회피력 높은 고도의 역사덕후라는건가.
'아직까진'
뭐 그시대에 있을만한 전과있는 현장이 얼마나 있겠음
작가가 눈밑에 다크서클 정성들여 그리는게 꼭 복선같다
인간 백정의 눈
아니 근데 역사고 어쩌고 다 빼도 그냥 외모표현부터가 잘쳐줘도 피곤에 쩌든거고 나쁘게보면 싸이코인데 저게 매력적으로 인식되나 저쪽 장르에서는?
여성향 TL 만화같은데에서도 저런 상은 아마 흔치 않을걸... 그냥 저 작가취향이 우주로 간걸로
여덕들이 남캐에 꽂히는 포인트는 워낙 갖가지라 여덕들 자신들도 종잡지를 못하더라고
암만 피폐남주 스타일이 유행해도 저 정도로 엄청찌든 캐릭은 잘 몰겠음ㅋㅋㅋ 오지콤이 좀 심한듯
적군 산채로 회뜨며 실실 웃고 집에 와서 어린 아내한테 친절하게 굴 것같은 사패상
퇴폐미라고 포장이 가능한가?
헌헌 이르미하고 비슷한 느낌인 거 같은데 걔도 인기좋잖아
저런 쾡한 상 메이저까진 아니더라도 수요 많음. 저런 사이코 눈깔 많은 골든카무이가 부녀자 코인 타게된 이유중 하나.
메이저까지는 아닌데 취향인 여덕들이 충성도가 높은 그런류임
다이쇼로망에 왤케 예민한거 생각 해 봤는데 저 시절 언저리라는 설명 듣고 확 옴ㅋㅋㅋㅋ
저 얼굴만 봐도 뒷설정이 주르륵 떠오르는게 정상이지 하다못해 일제 육군이 아니라 어디 로판 캐릭터였어도 비슷한 말 나왔을걸? 과거가 수상하다거나 ㅁㅊㄴ 같다거나
동남아겠지?
ㅜㅜ
저 눈을 봐.... 친일파조차 자연스레 담궈버릴 눈이야...
유전자에 새겨진 공포 조선의용군을 줄 세워 놓고 저 미소를 지어놓고 칼을 들거같아
아니 저 시대 사람이 아니라해도 무섭게생긴 상판떼기구만
오히려 저런 설정이라서 각잡고 직접적으로만 안걸리게 조사하면서 그릴수도 있음 우리나라에서도 나치독일 시점이나 그 모티브로 딴 작품들 나올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하여간에 나치랑은 다르다고 변명하듯 설정집어넣잖음?
진짜로 만화에선 시대와 주인공 외모빼곤 논란거리가 없다시피함 ㅋㅋㅋ 사실 주인공 저 눈깔만 아니었으면 논란 자체가 없었을 것.
그치만..저양반 소속 사단 나중에 난징 주둔하는걸..
작중 시점에서는 아마 일본에서만 복무한 찐성골 엘리트라 직접 도살을 하진 않았겠지만 그후에는.....
아~삼이 아니고 삼백명.
저 시대 배경에 일본 군복 입고 있으면 으윽...
아니 애초에 저 나이대에 이미 저 계급 딸정도면 이제 더 나이들면 세계대전에 장성급으로 참전할텐데 그러면 높은 확률로 전범트리 탄다는거 아닌가ㅋㅋㅋㅋ
중요한건 현 로맨스니까 사실 10년 안에 부상 등으로 군 퇴역 한다고 덧붙이기만 하면, 사실상 모든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음. 하지만 저 눈깔은 변하지 않는다...
아니 정황상 명확하다니깐 (떨림)
시대상황 + 군인 + 인상이 아주... 그 무술도 뛰어나고 행정능력도 좋으며 인품도 훌륭하지만 얼굴이 빼박 탐관오리상인 모 만화 사또 나으리 생각나네.
저때 군용 필로폰이 유행이라 ㅁㅇ중독자 된 얼굴 같은데...
조선은 아니더라도 난징에 가는걸..
눈빛이 진짜 연쇄살인마 정도는 될 거 같은 눈빛이네
레걸마인드
저땐 1916년이라 아예 1차대전 도중임. 쭉 일본에 있어서 해외 자체에 안 나감.
지나진&조센진 슬레이어 남한 대토벌 작전과 삼광작전으로 별까지 달아버리면 음….;;;
젊은 시절
아니 무섭다고 ㅋㅋ
눈밑이 새까만게 왠지 살인 PTSD 같은 게 있는 거 같잖아..
아니 이건 군인이 아니라 깡패잖아.
눈및 다크써클이 중국에서 누가더 목많이 치나 내기 해서 피곤한 표정인데
나중에 분위기 대반전되는지 아니면 이대로 대충 어영부영 하하호호하고 끝나는지가 궁금함.
애초에 몰랐었다
민간정치인한테 칼침놓을거 같은 눈
귀멸의 칼날도 작가 신의한수인게 2부연재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살대가 먹는 쌀! 받는 봉급! 그것은 호남평야 조선인 농부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고 수탈당한 곡식...
욕 먹기전에 잘탈출 한거네 ㅋㅋ
합성 아니였음?
'아직은' 30여년만 지나면 최소 별 달고 중국이든 동남아든 만주든 가서 반자이 공격을 지시해야 하는 위치에 서겠지...
솔직히 시대 비판 없으면 우리 입장에선 나치미화랑 하등 다를게 없지
웃긴게 독일에서 이런 작품 나오기만 해도 바로 매장일텐데 일본은 다이쇼 로망이니 하면서 이런거 잘만 나오는거 보면 세탁 오지게 잘되긴했음
내 안의 유전자는 도망가라고 외치는데?
존재 자체가 혐한이 작품이라
그치만.... 싸이코패스 살인마의 눈을 하고 있잖아...
꺼무에서 주인공 분석하길 저 코스가 일본군 육군 참모 밟는 정석 루트라고함 어느쪽이든 진행 장기화되면 일본제국 육군의 주도적 위치가 될수밖에 없음
저 시대 배경 썼으면 욕 쳐먹을 각오는 하는 게 맞지 않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