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면 뭐 표정 안 좋고 리액션이 구리다고(오래 돌아다니니 피곤하니까) 짜증내는 경우도 있다보니
같이 다니는 거 자체가 굉장히 피곤하고
방 같이 써야하는 것도 불편하고..
또 내가 트집 잡히는 게 아니더라도(상대 입장에선 그게 정말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인 것도 감안 해야하고)
상대방이 딴짓 한다고 일정에 집중 안 하거나 같이 여행 온 사람 냅두고 어플이나 이런 거로 딴짓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어서
기본적으로 여행은 혼자가고
다른 사람이 짧게 가자고 권유를 하거나
가족이라던가 내가 데리고 다녀야 되는 경우에만 같이 가게 되는 듯
적어도 다른 사람이랑은 2박 3일 넘게는 못 가겠더라
단체여행이 안 맞는 타입이 있음 나도 그래. 맞춰줄 순 있겠지만 놀러 가서 그러느라 지칠 바에는 안 가건 혼자 가건 하는 편이 좋을 때가 많지
단체여행이 안 맞는 타입이 있음 나도 그래. 맞춰줄 순 있겠지만 놀러 가서 그러느라 지칠 바에는 안 가건 혼자 가건 하는 편이 좋을 때가 많지
ㅇㅇ 그게 나는 이틀이 마지노선인 거 같아 ㅋㅋ 그 이상은 도저히 못 맞춰주겠음 물론 상대방도 날 위해 맞춰주겠지만, 그 맞춰준다고 스트레스 받는 거 자체가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