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패션에 어느정도 고집이 생긴 계기

[토와👾🪶🐏]

보통 남자들 옷질하다 과해지면 걸리는 브레이크가

‘그거 여자들이 안 좋아해’인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그렇게 꾸며도 안 좋아해주니까

그냥 내 ㅈ대로 민소매에 아우터 걸치고

머리 존나 기르기로 함

[쿠온지 아리스]

나는 부담 안가는 선에서 사서 입는 편 명품은 그래서 아웃

[쿠온지 아리스]

근데 명품 잘입는 애들은 중고 거래로 입고 팔고 하면서 잘하더라

[토와👾🪶🐏]

명품 사고는 싶은데
순수하게 돈이 없음

[똑똑한 헤이민🌽💫☄️]

난그냥 회사에서보기에
남들이 보기에 깔끔할 정도로만 입고다님
욕안먹게

[똑똑한 헤이민🌽💫☄️]

만원-5만원 선에서도 평범한건 쉬우니
명품이나 메이커는 비싸

[토와👾🪶🐏]

사실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섬광의 사정]

못생겼으면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입자

[토와👾🪶🐏]

[THINKDICK]

솔직히 솔로로 어느 시점 지나면 결혼에 뜻 있는거 아닌 이상 금방 흐트러지는게 몸이랑 옷이지.

[토와👾🪶🐏]

신경은 쓰는데

그 방향성이 점점 이성보단 내 눈에 좋은 방향으로 가는듯 ㅋㅋㅋ

[THINKDICK]

엄니: 옷 제대로 입으라고!

나: 츄리닝(단호)

[토와👾🪶🐏]

난 이런 식으로 안에 나시 입는 거
여자들이 ㅈㄴ 싫어한다길래 자제해야하나 했는데

걍 ㅈ까고 입기로 한 느낌이라 ㅋㅋㅋ

[대파한단 8만원]

수상하게 평소에는 안보이다가 예비군 가면 보이는 장발 형님!

[토와👾🪶🐏]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
길러보겠단 얘기이긴 함

앞머리 내리면 입술까지 오는 상태

[KURRET]

나는 누나가 과하지 않게 코디하는거 알려줘서 맨날 그런식으로 입음
보통이상은 감

[토와👾🪶🐏]

물론 지금도 그렇게 입고
머리도 깔끔하게 하라면 할 수는 있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연애할 거면 그렇게 하겠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점점 내가 좋다 싶게 입게 되는 느낌

근데 말은 이렇게 해도 엄청 튀는 건 또 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