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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진짜 극혐함... 쓰는새끼 아가리 찢고싶음
그래서 저거 아마 2017년 청년 페스티벌일껄
넌 너무 유게이 같은게 별로야
근데 설명충이란 말 나온지 벌써 10년 넘지 않았냐 ?
보통 넌 너무 이런점이 별로야 소리 들을 정도면 고치는게 맞다.
근데 중2병은 신조어 아니잖아 몇십년 된 용어일텐데
근데 설명충이란 말 나온지 벌써 10년 넘지 않았냐 ?
루리웹-0813029974
그래서 저거 아마 2017년 청년 페스티벌일껄
ㅇㅎ 요즘의 범위가 엄청 넓네 ㅋㅋㅋㅋ
유게식 요즘 ㅋㅋㅋㅋ
빅뱅 이후부터는 다 요즘이야!
딱 몇년부터 몇년까지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저런 문화를 공유하는 세대를 이야기하는거라 봐야지 요즘이란 표현에 집중하면 안됨
그럼 요즘을 안써야지 왜 억지를 부리고 있어
발화자가 보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요즘세대인거지 너가보기엔 좀 오래전부터 있던건데?싶은거고.
40대가 보기에는 20대도 어린사람이고 60대가 보면 40대도 어린사람이 될 수 있는거처럼 저런 표현은 80년대생 00년대생 이런식으로 절대치을 주지 않으면 고정된 값으로 생각하는거보단 화자의 의도를 생각해야해
우리가 화자의 의도를 고려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화자가 주장하는 바를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요즘 이라는 부정확한 구분을 쓰지 않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요즘 이라는 수식어를 쓰는 이유라고 생각되는게, 일단 세대를 구분 짓는 방법도 애매모호한 감이 있고 그렇게 나누었다고 한 들, 그 세대의 공통된 성향이나 의견을 제대로 조사하는 것은 힘드니까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생각해보면 결국 전체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보는 시야안에서 현 상황에 대한 것을 통찰해보고 너희에게 그것을 설명해주겠다 라는 거겠지요 ? 그럼 전체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굳이 진지하게 들을 이유가 있을까요 ? 전 그래서 요즘 이란 표현을 쓰는 글이나 의견은 다 안듣는 편입니다.
그런 사람이 왜 커뮤에서 이러고 잇어
친구가 없어요
왜 없는지 알거같긴한데 그거랑 별개로 학술적이고 명확한걸 원하면 진지한 성향의 칼럼이나 논문을 찾아 댕겨야지 유게를 떠돌고잇어
요즘 이라는 말을 쓰는거 보면 갖잖아서 그럼 ㅋㅋ 너도 내가 하는 말 태클거는 것 처럼
우리가 너를 보는 심정이 바로 그거야
너만 그렇게 보는거 아닐까 ㅋ
요즘이란 표현을 왜 쓰냐에 대한 말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태클걸고는 인신공격 밖에 못하는 너에 대해서는 스스로 하여금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 중이면 계속 그렇게 살라고 밖에는 말 할 수 없는 내가 안타까울 뿐임
7년전이면 요즘 일수 있지.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본문에서 지적하고 있는 행동 그대로 하고 있는거 보면, 요즘 써도 틀릴게 전혀 없다.
찔려서 발작왓어? 쿨찐 코스프레가 풀렷잖아
개인적으로는 그때의 멸시적인 분위기보다는 많이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뭐 이건 주관적이니까 그럴 수 있쬬
상대가 인신공격 밖에 할 줄 모르는데 내가 더 할 수 있는것이 없는게 아쉬울 뿐이지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겟지 포로롱
본인이 한 행위가 결국 비꼬기랑 인신공격 밖에 없었다는 것을 꼭 언젠가 깨우치기를 바람 나도 그랬었으니 너도 언젠가는 알 수 있을거임 ㅎㅇㅌ
보통 넌 너무 이런점이 별로야 소리 들을 정도면 고치는게 맞다.
음덕음덕
넌 너무 유게이 같은게 별로야
미안
이제부터 유게 고치자
그게 진짜로 별로인지 아니면 그저 본인 이해력이 부족해서 모난 돌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을 함부로 정으로 때려버리는건지 모르기에 저분 말씀처럼 타인에 대한 비난은 안하는게 좋죠.
그건 진짜 좀 깍아내야
역시 유게는 폐쇄인가...
? 고치는게 아니라 성향이 안맞으니 멀리하는게 맞음 도덕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니면 대부분 저런 멘트는 서로간의 성향차인경우가 많음. 단, 저런 말은 만나는 모든사람이 같은 점을 지적한다면 한번쯘 생각해보는건 맞긴함 ㅋㅋ
넌 그냥 문제야
고치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작용해서 문제인지 어떤 형태로 고치는게 좋을지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생각없이 바로 말을 하는 성향이라면 말하기 전에 한번 상대가 듣기에 괜찮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점점 상대방이 듣기에도 부담이 덜하도록 말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면 좋을거 같아.
ㅋㅋㅋㅋㅋ
날 이렇게 관찰해주다니 기뻐!
이것도 본지 5년은 넘은거같은데
누칼협?
라인바싸
이 단어 진짜 극혐함... 쓰는새끼 아가리 찢고싶음
너도 썼네!(아무말)
상황 연출이자나 이해해줘 막 대화 하다가 저 단어 들으면 할 말이 없어짐...대화 자체가 안통하는 븅신같음
ㅇㅇ 걍 지능 낮은거로밖에 안보이는 단어임
아가리 찢.. 이런 단어 진짜 극혐함...
헉...미안;;ㅠㅠ
누칼협?
누?칼?협?
나는 그게 생각 이상으로 비하적인 표현인걸보고 어이없어했지. 주제파악도 안한 채 감당할수 없을 만큼 사단을 벌여놓고는 남탓이나하는 염치없고 주제파악도 못하는 상머저리를 말하는걸로 알았거든.
칼은 아니지만 쇠파이프 들고 협박해온 생산자가 부모 노릇이랍시고 가스라이팅해온 집안에서 살다 뛰쳐나온 한 사람으로서, 이 말은 가능성을 너무 좁혀버린다고 생각한다.
말은 좋은데 모난돌에게 때리는 정을 버티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모난돌을 때리지 말라는 소리 아니고?
당연히 아니지. 남이 욕해도 깎아내지 말라는소리잖아
냉소, 비웃음 같은 게 세상을 망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지.
요즘 세대가 개성 깎아내기 세상에서 제일 덜 한데 뭔소리야 윗세대 사람들은 사회평균이랑 다르면 틀린거라고 하면서 매질해서 네모나게 교정했는데 중2병쉨 ㅋㅋ소리 듣는 정도는 양반이지
왼손잡이보고 장애인이냐 하던 시절이 있었지..
ㄹㅇㅋㅋ 왼손잡이의 정상화시절 생각해보면 웃기는 노릇이지
'조합해서 쓰겠다'는 조직이면, 오히려 개성 있는 조합이 아웃풋 잘 뽑히는데 그런데 한사람한테 이일저일 다 맡기려는 조직이면, 몰개성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듯
왼손잡이도 교정하고, 남자가 머리 기르면 바리깡으로 밀어버리고, 공부 말고 딴거한다카면 매질하던 세대에서 고작 분위기 못읽고 과하게 컨셉질 하거나 진지빤 거에 뭐라하는 정도가 된 세대한테 개성을 깎아내니 뭐니 하는게 웃음포인트 ㅋㅋ
구세대의 관점은 신세대입장에서는 언제나 구태연할법인데.....
이래서 저출생이로구나 (쪼이고 댄스를하며)
얼마전에 연예인 얼굴도용광고 글올렸더니 피곤하게 산다고 꼽주더라 하나라도 더 알려서 피해자가 없게끔 하는게 좋은일인데 왜 그런거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됨
근데 중2병은 신조어 아니잖아 몇십년 된 용어일텐데
일본 넷에서 만들어지고 이후 한국의 주요언론에서 곡해해서 사용하는 중2병은 신조어가 맞지
요새 다른 의미로 사용해? 언론에서??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인 건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이후로 많이 수입된 걸로 기억. 대충 2010년대 초반 쯤?
의미가 변했어. 원래 사춘기 때 하는 허세, ㅂㅅ짓을 의미했는데 지금은 사춘기 애들이나 하는 ㅂㅅ짓을 하는 찐따, 씹덕이라고 비하하는 말이 됨.
와 나 오랜만에 검색해봤는데 진짜 기사가 많네;; 다른 의미로 쓰네
ㅇㅇ 전혀 몰랐어... 찾아보니까 진짜 용례를 다르게 쓰네
뭐 원본이랑 달라지는 경우는 많으니까 츤데레도 원래는 츤츤 거리면서 속으로 반해있는게 아니라 츤츤거리던 사람이 나중에 반하는걸 말하는 거였다고
복잡한건 둘째치고 국립국어원에 표준어로 등록 안되잇으니 어떤 의미든 아직도 신조어 맞음
때와 창소를 안가리는걸 덜당해보셔서그래요
다른 소린데 강연하는 분 정말 예쁘다.
김이나 작사가 아님?
작사가 김이나
그치만 사회가 원하는 건 개성이 아니라 정답인 걸.
쿨찐들이 당당한 시대
진지한거랑 중2병은 저시절에도 결이 좀 달랐을텐데..
중2병도 갈고닦을수 있었단 거지
굳이 따지자면 과몰입이나 오글거린다가 좀더 맞았을 거 같음 그렇지만 중2병은 넓게 보면 남이 볼때 중요하지 않은 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그 행태의 일부니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음.
말은 좋은데 그 대가를 자신이 온전히 견뎌내야된다는게 문제지. 성공하면 개성이지만 실패하면 사회부적응인게 인간사회임.
ㄹㅇ 세상은 모난걸 바라지 않음 규격에 맞는 소모품을 원하지
ㄹㅇㅋㅋ 머스크만봐도 팬과 안티를 미치게 하는거 보면ㅋㅋㅋㅋ
진지 빨자면 중2병은 오히려 부모 세대가 애들 찍어누르려고 쓰는걸 더 많이 봤는데 서브컬쳐 쪽에서나 일본 수입 용어인지 아니까 비아냥거리는 용도로 썼지
중2병은 세월이 지나면서 초기에 쓰였던 의미랑 짤에서 얘기하는 의미가 좀 많이 달라진 감은 있음
영상은 7년전 이지만 지굼도 관통하지 모든게 자기랑 맞지 않으면 꼰데라고 퉁치기 일수임 소설 표백에서나오듯이 세상사람들이 표백된사람들만 나오는것 같음
여기는 유게픽, 비추단 있는 곳이라 개성관련 내용 공감 못받음.
그래서 나히아가
그게 장점인지 아닌지 누가 판단하나? 쩝쩝거리는게 지 장점이라고 알고있을지 누가알아?
그게 장점으로 승화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머지않을거라 생각되겠지만 그것도 훗날의 평가인거고 당시라면 당장 오늘내일할수도 있을텐데.
미디어에서 진지함을 깨는걸로 돈 실적을 많이 벌어내던 시절을 거치지 않았나 싶은데
저런 사유와 개성을 다 거세해 버리니 이 세상에서 개인을 규정할만한 게 승패랑 우열밖에 없게 되었지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선비 소리 듣고 있는 30대 유게입니다
내가 바뀌기 힘드니 남을 헐뜻고 괴롭혀서 깍아내려서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게 당연한것처럼 그게 멋진것처럼 집단심리로 작용하는게 사회문제인데 고처질까.,.힘들거같다고생각함
진지ㅊ, ㅆ선비 대응하는게 최근엔 T발롬 아닌가 싶긴함
성찰이 없으면 성숙할 수 없어
뭐 결국엔 자기 자신에게 돌아옴 압도적인 재력이 없다면!
요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진지한거에 약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