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란 개념 자체가 스스로 얻는것도 아님
나는 신에게 사과를 하고 회개를 했으니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하는데
기독교를 포함해 어떤 종교에서도 이만한 신성 모독스러운 행위가 없음
죄를 용서 되었다는걸 결정하는건 신인데
신도 아닌 일반 신도가 나는 회개했으니
난 죄인이 아니오~ 라고 판단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그래서 죄를 저질렀으면 계속 자신의 죄를 생각하며 반성하고 회개하는 삶을 이어 가야함
물론 죄의 무게에 따라 평생 자신이 죄인이라는 멍에를 쓸 필요 없다고는 해도
최소한 일반 신도가 10계명에 써둔 중죄를 저지르고 회개했으니 문제 없다!
라는 부분 만큼은 성경에 적혀있는 구절을 조금만 공부하면
나올 수 없는 소리인데
이런걸 공부하면...
성경 공부?! 너 혹시??
크아아악 아니야
저도 회개했더니 신께서 두개골을 모아오라고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민폐 끼치면서 전도, 포교하는놈들한테도 적용되는 말 니가 뭔데 일개 신자따리가 전도, 포교해서 지옥불에서 구하니 마니 하냐
네?
회개했다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데 남발이 좀 많이 심하긴 하지. 회개한 기독교인의 올바른 삶이란 살아있는 도덕교과서여야 하는데, 그거 하는 사람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잖아.
굳이 그럴 필요 없이 빠른 역병을 드리겠습니다.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저도 회개했더니 신께서 두개골을 모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네?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굳이 그럴 필요 없이 빠른 역병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숫자 8을 좋아하시는...?
마룡공 뷰네이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야 그거 신 아냐 피에 미친 우주 악마 신이잖아
그 신이 혹시 수상할 정도로 숫자 8에 집착하시는 분이신지
오 코른아시는구나! 근접전 존.나.쌥.니.다!
어쨌든 "신"이네
좀 먼곳의 신께서 들으신거같은데
모일 회 두개골 개.... 였던 거야?;;;;
진짜 똑똑하다 너
미친.. 야 거기 아니야 빨리 나와
코른님이 좋아하시겠다
놀랍게도 민폐 끼치면서 전도, 포교하는놈들한테도 적용되는 말 니가 뭔데 일개 신자따리가 전도, 포교해서 지옥불에서 구하니 마니 하냐
개신교의 등장으로 인해 만인사제론이 대두 되며 성경의해석도 각양각색화 되며 다양한 시선을 얻었으나 다양해진 만큼 개판논리도 늘어남
개1독전도를 싫어하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니 말은 틀린말임 개신교는 만인제사장이라서 일개신자따리라는 말이 성립할수가 없고 전도해라는건 교리적으로 시킨일이 맞음
불쾌하게하고 민폐적인 전도방식같은건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에는 천번만번 동의함
선행과 전도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강제적 의무가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자연스럽게 자원해서 해야하는거임 전도를 해야 천국간다! 자체가 저어기 구X원파 같은 이단 언저리들이나 할소리라고 ㅋㅋㅋㅋ
또한 놀랍게도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저주가 패시브임
근본 기독교리에서 종말에 구원이 있느냐 없느냐는 오로지 신만이 아는 부분이라 (그래서 묵시록에서 유래한 신과 천사들만이 볼 수 있는 생명의 책이라는 비유가 널리쓰임.) 구원은 지하철 광신도의 주절거림이 아니라 신께서 보시기 합당하냐에 있는것이지. 불신지옥이라는 워딩이 얼마나 오만한 워딩인지는 조금만 생각 해봐도 암.
ㅇㅇ 천주교든 정교회든 성공회든 루터든 장로든 침례든 교회를 막론하고 기독교도라면 기복신앙을 멀리하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수행을 쌓고 세간의 모범을 보여 그에 사람들이 감화되어 이끌리게 하는 하는 것이 지극히 높은 경지라 하겠음
종교 공부했다하면 요샌 짜식음
애초에 자기면피 중인데 진짜 회개 중이겠냐고...
열받아서 홍수내버리시는 분이 만만해 보이나
내 주변엔 가끔씩 기독교 믿는사람중에 극도로 이기적이고 사악한 사람들 있던데.. 사람이 어쩜 그렇게 못되고 나쁜놈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건대, 자긴 예수한테 면죄부 예약받았으니까 죄 저지르고 다녀도 된다는 마인드인거 같더라고 ㅋ
그래서 칼뱅이나 루터같은 사람들이 기독교 개혁을 하려든 이유 중 하나가 자기 자신에게 면죄부 주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걸 바꿔야 한다면서 개혁에 들어갔지. 하지만 무색하게 사람은 과거나 지금이나 바꿔지지 않고 ㅋ
애초에 목사들이 회계하면 천국간다고 교육시키는데 ㅋㅋㅋ
음... 난 회계했더니 분개했음
긴 말이 필요없음. 회개하면 예수님처럼 살아야됨. 그게안돼서 난 인간처럼 살고있고
진짜 신은 팔 셋의 보라피부 신님 아님?
단순하게 생각해도, 저게 ‘회개한 자의 마음가짐’이겠냐고.
그리고 석가모니도 앙굴리말라의 일화처럼 죄를 더 이상 짓지말라고 했지 죄를 없애준다는 얘기는 1도 안함
면죄부 ㄷㄷ
면죄부는 오랜 전통이 있는 종교의 특산품이었다고 이는 역사가 증명한다니깐
응 루터빔
평생 회개해야 천국에 가는거 아닌가? 기도 한번 한다고 용서를 해주냐
교리 핵심이 '신께서'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거임.그런데 그 전제는 '진심으로 회개하며 그 죄를 신 앞에 고할 것'이야.즉 저새끼는 진심으로 지가 잘못했다고 했다면 저기서 대가리 박아야하는데...안했죠? 위선자도 못되는 모지리죠?
그래서 면벌부 흑역사도 있던 천주교회에서는 이런 식으로 교리를 가르침 미사를 드리면서 헌금or성체 등의 예식으 하려는데 갑자기 최근에 크게 다툰 일이 생각남 그렇다면 싸운 사람을 만나서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한 다음에 고해성사를 바치는 것이 순서 당사자와 사별을 한 것고 아닌 이상, 의가 상한 상대와 대면도 안 하고서 지 멋대로 신께 용서를 받았다는 것이야말로 신성모독임
그래서 저 밀양이라는 영화가 참된 종교인사이에서는 꼭 봐야하는 영화로 꼽혔다더라.
회개했다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데 남발이 좀 많이 심하긴 하지. 회개한 기독교인의 올바른 삶이란 살아있는 도덕교과서여야 하는데, 그거 하는 사람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잖아.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으로 마음의 짐을 덜고 다시는 죄를 만들지 않으며 올바르게 살라는 뜻을 자기 맘대로 ㅇㅇ 말했음. 용서받음. 또 줘패고 회개하면 됨. ㅇㅇ 하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
먹사놈들이 용서받았다고 면죄부팔이 오지게했거든 ㅋㅋㅋ
면죄부는 천주교 부터일건데
회개는 기본적으로 보속이 따라붙는다 죄인이 나 회개했소, 하나님께 투신해 목사가 되었소 같은 소리따윈 안통한다. "피해자에게 죄를 갚거나, 그에 상응하도록 공동체에게 봉사한다"는 것이 보속의 기본이기때문에 지 혼자 용서받았다 같은 소리따윈 안통함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지 회개 하는척만 하고 뒤돌아서서 까먹으면 도루묵인거고
요즘 공원에 성경공부 매대 2명이 지키고 있던데 신촌■ 인가
여호와의 증인일지도
성경공부 책자, 매대 해서 세트로 다니면 보통 여호와의 증인이나 하나님의 교회임. 신촌지는 이미지도 워낙 박살났고 태생부터 기존 교인이 타겟이라 확 들어내는 전도는 하긴 해도 그렇게 많지는 않음
죄사함이라는 것은. 그냥 너 자유야 끝! 이 아니라 니가 죄인이었으니 그 죄를 늬우치고 이제는 새사람으로 태어나야지. 죄를 돌이켜야지. (예수님과 랍비의 거듭남에 대한 문답 등) 하나님이 이렇게 큰 죄인인 너를 사해줬는데. 너는 남들한테 그따위로 대하면 되겠냐? 라는 삶에 태도 교정 (1만 달란트 빚 진자 비유) 너도 나도 교회의 우리 모두 죄인이었고,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 뿐이니. 우리는 평등하다 (초대교회, 평등, 박애) 그리고 최종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가 말소되었으니 천국으로 들어갈 자격부여 등 여러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어차피 사회현상인 종교에서 중요한건 신도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믿는가)라서.... 저렇게 믿으면 저 사람이 믿는 기독교에선 용서 받은거지.
성경대로 실천했으면 종교개혁은 없었겠지
성경잘읽고 설교잘들으면 기도만으로 되지않는다는거 알수있음
내가 진짜로 흘려서 들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회개라는 단어의 기원을찾아보면 메타노이아 라는 말인데 이는 지금의 가벼운 회개라는 뜻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 한다는 뜻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의 가벼운 용서가 아니었다고 들었음 그래서 지금의 회개는 초기의 회개와 다르다라고 들었는데 그랬으면 좋겠다
애초에 진짜로 회개했으면 저런 대답을 안 함. 해리포터로 예시를 들면 진심으로 회개하는 건 호크룩스를 만든 사람이 스스로 없애는 것이랑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