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타포 엔딩 후기

[하샤아웨이]

최종보스 존나 딴단한데다 3연전은 좀 욕 나왔음

주인공이 왕 되는 rpg가 그리 없는지라 그런 부분은 신선했는데 결국 엔딩은 나카마오 마모루!더라

좀 뻔하고 왕도적이라 후반은 하품 하면서 함

근데 페5처럼 탈옥극같은 무리수 둘바에는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전체적으로 난 이 게임을 페르소나의 판타지 버전으로 느낌

특히 페르소나5에서 욕 먹던 부분을 좀 변주해서 그것도 판타지 버전으로 리파인 한게 좀 보이더라

결국 페5도 메타포도 둘다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참여에 관한 걸 다루고 있으니...

근데 아트나, 음악, 몹들 디자인들은 이색적인데 정작 스토리는 왕도 중에 왕도이니 좀 이질감이 들긴 하더라 

그래도 진짜 노잼이었으면 진즉에 때려쳤을테니 한 80점 정도 줄수 있는 게임 같음

jrpg 땡기면 한가할 때 해보삼

[Crabshit]

사실 클리셰를 너무 정직하게 따라주고 있어서, 모든 면에서 모든 것이 예상대로였던 게임이었음.
재미도 예상만큼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