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테러 조직에 몸 담고 세뇌 당한채로 자기 부모를 죽인 소년이
성장하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각성한 끝에 인류의 구원자가 된 것도 충분히 뽕차는 전개지만
무엇보다도 뽕차던건 주인공 일행이 초중반까진 기체빨로 보이게 만들었다가 진정한 강적들(징크스 같은 신형 병기)이 나타나자
괜히 마이스터가 아니란걸 증명하듯이 미친 듯한 피지컬을 뽐내며 살아남은 전개 ㅇㅇ
덤으로 뭉치지 않으면 진짜 죽는 상황이라 초반까진 진짜 말 안 들을거 같은 애들도 협공을 하는데 어설픈 것도 아니고 진짜 막강하단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시너지를 일으킴 ㅋㅋㅋ
트리니티 팀 적대 선언이 괜히 더블오 전체의 큰 전환점이 아닌 듯
브레이크 필러 사건이구만 그건 세컨드 시즌이었음
2기 중반
난 1기 마지막이던가? 궤도 엘리베이터? 부숴지니 전부 합심한거
초코치즈햄버거
2기 중반
2기중후반인데 난 2기 전체적으로 다 안좋은데 그 콜로니 낙하 오마주한 궤도엘리베이터 화만큼은 좋았음
ㄱㅅㄱㅅ 하도오래되서 까먹었네
그 장면이 진짜 좋더라 그리곤 나드레 장면이랑
브레이크 필러 사건이구만 그건 세컨드 시즌이었음
그 장면이 제일 좋았음 참사를 막고자 싸우던 세력들이 합심하는게
인류애가 넘쳐나는 장면 바로 다음작인 에이지에서도 베이건과 연방이 힘을 합쳐 학살 병기를 해체하던 장면이 ㄹㅇ 뽕찼지
ㄹㅇ..굵직한거빼고 다 잊어먹었으니 정주행 한번할까싶네
아직도 입문용으로는 더블오 만한게 안 나오는구만
수마! 철혈! 복퀴엠!
이유없는 민간인 학살에 분노하는 세츠나가 제일 좋았음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을 비판하던 입장인 레이프 박사가 ㅁㅇ 생산국을 급습한 부분만큼은 솔레스탈 비잉의 편을 들어주는 것도 진짜 좋았음
진짜 1000대 4부터 시작해 재미가 급상승했지
징크스 상대로 세츠나가 나름 선전한거도 재미있었음 퍼스트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기체 성능에 의존하는 느낌이 강한데 나름 마이스터 합격점 수준은 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