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니케) 이번 워드리스 스토리 보니까

[Fei_Allelujah]

바이퍼 뱀빵맨됐을때 안건드린게아니고

명목상이라도 테트라 니케라서 못건드린거구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412336782]

솔직히 수영복당시에도 아니 시발 니가 저지른게있지 휴대폰으로 징징되냐...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이번 서브 보니 더 꼬움 ㅋㅋ

[Fei_Allelujah]

난 좋아

[LoliVer]

배경이 그런 설정이니까… 라고 생각은 해도
마음 한 구석에선 매우 찜찜함ㅋㅋ

[Somniosus]

작중내에서는 일단 주범이 크로우로 몰려버린 상태인지라 직접적으로 참가한 정황이 있던 유니와는 달리 바이퍼는 직접 참가한 정황은 없어서 저렇게 되었는것 같음.
게임을 위에서 바라보는 우리야 크로우에 가까운건 바이퍼라는 것은 알지만, 캐릭터와 눈을 맞다내에서는 일단 주범이 크로우로 몰려버린 상태인지라 직접적으로 참가한 정황이 있던 유니와는 달리 바이퍼는 직접 참가한 정황은 없어서 저렇게 되었는것 같음.
게임을 위에서 바라보는 우리야 크로우에 가까운건 바이퍼라는 것은 알지만, 캐릭터와 눈을 맞닿은 작중 NPC나 인물들의 시점에서는 바이퍼는 보이지 않는 뭔가인데 비해 유니는 직접적으로 음성데이터가 남은 범죄자 일뿐이였음..

[LoliVer]

아니, 오히려 님프가 없던 유니가 정황 및 물증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바이퍼는 님프가 있는 상태니까 뇌스캔도 가능했음

자칼도 스캔했는데 바이퍼를 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고, 그럼 상층부는 바이퍼의 범행을 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됨

애초에 유니의 처분은 그만큼 가혹하지 않았는데, 지엔의 지시로 그렇게 된 거고 바이퍼는 머스탱이 커버쳐준 거겠지

그 범행의 당사자들에 대한 징벌은 딱히 죄질을 따진 게 아니란 거겠지, 설정상 방주의 사법 시스템은 그래도 되니까

그래서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찜찜한 거고

[새로시작하는마음]

사실 그보단 바이퍼는 일찍부터 보험을 들어두고 있던게 유효했다고봄.

교란용이든 뭐든 바이퍼는 중앙정부<>크로우 양쪽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일종의 이중 스파이 포지션 잡고 있던게 유효했다고 생각함

마지막 크로우를 E.H랑 같이 잡아두고 있던것도 핵심 인물을 잡는데 필요한 일이었고

결정적인건 이런 격동기에 아우터림을 깊은 곳에서 감시할 인력을 잃을수도 없었을테고

[LoliVer]

그게 참작의 여지가 됐을 거라는 암시는 있긴 했는데, 감안해도 악행이 너무 압도적이라 뜨뜻미지근한 처분이 유저 입장에선 결국 감정적으로 납득이 힘들다는 거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나는 솔직히 방주의 사법 시스템이 딱히 죄질과 여러 맥락에 맞춰서 적절한 처분을 내리는 게 아니라고 봐서 설정으로만 따지면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 게 소모적인 거 같음

이번 사이드 스토리에서 유니의 처분이 증명했으니까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