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진짜 너무 배아파서 눈물날것같은 만큼 복통 느낀적 있음?
나 그런 고통이 30분마다 한번씩 (심지어 자면서도) 찾아옴
병원가니까 의사쌤은 ㅈㄴ아파하는걸 보고 요로결석이나 맹장염 의심하다가 결석증상은 없으니까 일단 장염 배탈로 약을 주긴 했는데
36시간동안 음식 없이 포카리만 먹어도 히발 존나 아픔
개십 시발 시발 아파
아픔 강도가 "아 배아파 화장실 가고싶어" 이딴 수준이 아님, 마치 인두로 지질때 고통을 참는것처럼 "끄으으으으으아아악!!! 당장 응급실에 가서 개복수술을 받으야하나?!?" 싶은 통증임
나 그런 고통이 30분마다 한번씩 (심지어 자면서도) 찾아옴
병원가니까 의사쌤은 ㅈㄴ아파하는걸 보고 요로결석이나 맹장염 의심하다가 결석증상은 없으니까 일단 장염 배탈로 약을 주긴 했는데
36시간동안 음식 없이 포카리만 먹어도 히발 존나 아픔
개십 시발 시발 아파
아픔 강도가 "아 배아파 화장실 가고싶어" 이딴 수준이 아님, 마치 인두로 지질때 고통을 참는것처럼 "끄으으으으으아아악!!! 당장 응급실에 가서 개복수술을 받으야하나?!?" 싶은 통증임
유게에 글쓰는거보니까 아직 살만하구만 마!
유게에 글쓰는거보니까 아직 살만하구만 마!
크론병?
맹장 터진거 아냐? 구급차 불러
죽지마
살려줘
그거 맹장일수도 있어 큰병원가
지금 약 4일치중 0.5일치밖에 안먹었으니 1일치 다 먹고 내일도 아프면 큰병원가야겠어
나 아는애도 맹장인데 이틀늦게 갔다가 수술힘들었음 혹시 모르니 오늘가봐
혹시 자위함?
딸ㅈㄴ치지
아프기 전에 그런건 아닌가보군 그럼 대학병원가야될거야.. 나도 그랬으니깐
피똥이나 시커먼 변은 아니져?
설사약 받고나서 똥을 안싸긴 했지만 주륵주륵 평범한 갈색이었음
다행이네용 저둘은 장맛가면 나오는 변이라고 하더라구용
중고딩때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짐. 저녁먹고 야자하러 학교 돌아오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길 한가운데서 쭈그리고 진정될때까지 벌벌 껄었던 적도 있었지. 그것보다 아팠던 건 요로결석밨에 없었어.
위천공 일수도..대학병원같은 큰병원가라..의원급은 해결못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