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의 최종보스 시마즈 요시히로는
우리나라 왜란 창작물에서 주역급 장군으로 제대로 등장한 몇 안되는 케이스라고 하는데
저 백윤식 배우님께서 입은 갑옷이 고증도 훌륭한데 30kg짜리라고 한다(.....)
일본에서 오더메이드한 갑옷인데
하필 그 갑옷 제작자 일본인께서 시마즈 요시히로와 동향인 규슈출신인지라 자기 고향의 명장에 대한 예우를 갖춰 진심모드로 만들었다고....
이순신 역 김윤석 배우도 중갑의 무게로 고생하셨다는데 그게 20kg인데
백윤식 배우는 그거보다 훨씬 무거운 갑옷을 입었다고 한다.
배우에게 따로 "연기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부탁까지 드렸다는 후문도.
실제로 갑주가 무게들이 나가서 낙마=죽음이긴 했음
별로라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백윤식배우 연기 꽤 좋았다고 생각함
상대가 수호신이라고 생각하면 네임드 밸류 상승했으니깐 한잔해!
싸우다 탈진해서 죽는 이유가 종종 있는 이유
포스는 있었으나 상대가 하필...
Nyr92
상대가 수호신이라고 생각하면 네임드 밸류 상승했으니깐 한잔해!
별로라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백윤식배우 연기 꽤 좋았다고 생각함
막판에 갑자기 이길각 날아갔다 보고 멘탈놓는 급전개 빼면 완벽했음
실제로 갑주가 무게들이 나가서 낙마=죽음이긴 했음
모하치에서 익사 당한 왕 있다고 하는데 어릴적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겁나게 끔찍한 일이더라
싸우다 탈진해서 죽는 이유가 종종 있는 이유
몸전체에 걸치는거라 체감 무게는 좀 내려갈수 있지만 무거운건 무거운거지
그치만 갑옷 안 입으면 별 거 아닌 공격에도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