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하기 전 횡단보도에 앞차가 서더니 쫌지나서 비깜키길래 우회전 후 횡단보도 신호 적색불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안가길래 크락션울렸더니 사람내리고 출발하고..
서있던 차선 우회전 하기 전 횡단보도 신호들어와서 앞차에 가까이붙었다가
앞차가 급정거해서 사고나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과실100 인정하고
한달지났는데..
오늘 갑자기 보험사에서 상대방쪽에서 경찰에 보복운전으로 신고한다네..
사고나고 상대방한테 한말은 보험접수하란 말밖에없고 횡단보도 파란불
꺼질때까지 기다리다가 크락션 울린거 밖에없는데 이게 보복운전인가..
자야되는데 잠이안옴 ..
클락션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울렸냐? 그러면 할말없음 빼박임
반복적으로 클락션에 똥꼬 찌르기까지 했으면 경찰에서 관대하게 봐주지 않는 한 보복운전 인정될 확률이 높음
한번울렸음.. 소리도 다 녹음되있음 ㅠ
그럼 그냥 경찰선에서 컷될수 있음 마음 편하게 먹어
신고도 고소랑 마찬가지로 누구나 할수있지만 인정되느냐는 별개니까 겁먹지말고 거기서 막 아 신고취하해주는 대가로 뭐뭐 해주세요 이지랄 하면 거절해
보험사말론 합의금을 엄청 높게 부르고있다고 하더라고..
맥주 한잔 마시고 자 어차피 보험회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 니가 해결 못하는 문제로 걱정해서 잠 못자면 니 손해야
그렇긴한데 보험사에서도 많이 애먹고있는듯..
그건 보험사 사정이고 넌 니 컨디션 조절해서 먹고 사는데 지장 없게하는게 최고임 나도 이런일 저런일 당해보니 결국 내 손으로 해결 못하면 걍 묻어두고 내 일상 생활지내는게 장땡이더라
어쨋거나 경찰신고당하면 결국 내가 가서 조사받고 해명해야되고 하니까 준비는 해야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