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사람은 다 알겠지만
패러데우스 역장몹들은 기본적으로 중화기로 역장까고 잡으라는 설계임
문제는 건담이 첫 선을 보인 히든에서
건담을 잡게되는 저 우상단 영역이
중화기를 끌고 들어가기가 되게 난해한 공간임
들어가면 못나오는곳인데
당시에는 일반 헬리에서 중화기보급도 불가능해서
안에서 중화기를 보급할 수가 없어서
결국 중화기 쓰려면 최외각 몇칸정도가 활동공간이 되버림
근데 그렇다고 중화기가 없다고 못잡냐?
당시 역장 매커니즘이
데미지 감쇠가 아니라 명중에 관여하는 매커니즘이라
그냥 운빨리트하면 또 가능은 했었다는게 문제
거기에 랭킹전이되면 뭐다?
중화기고 지랄이고 가져다 버리고
리트로 커버하고 말지가 되버리지 뭐.....
아마 그때 중화기 끌고가서 잡았으면 생각보다 할만 했을거임
근데 사실 중화기 끌고 들어가서 쓸 수 있었다고 해도
결국 행포 써야하는건 똑같아서
어자피 명중리트 했을거같긴 하다
그래도 저 시절 히든은 목적 두고 구출한다는 컨셉이라 나름 재미는 있었음 경쟁이 머리아파져서 그렇지 정석적으로 하면 꽤 재밌긴 했어
쟤는 왜 대가리에 ㅈㅈ가 달려있냐 ;
사실 저 맵은 0전투로도 기본보상은 다 타먹을 수 있었지
지금은 안하지만 저 쇼끼들을 전열 배치해서 나올때가 욕나옴
중화기 나온지 얼마 안되서 스펙도 비리비리한데 ags 파쇄3배 버그 개꿀
상위권에서 노는 시키깡들은 보급발판 랜덤인게 더 빡셌다지 공수에 조명끼고 퇴각 재소환 공수 보급 끼에엑
저때 난 중화기 없어서 그냥 붕괴포로 잡았는데. 교환비가 괜찮아서 버텼음
중화기 설계에도 문제가 있었죠 그때 당시 무슨 중화기 사거리가 1~2칸 정도 안돼서 옆 제대랑 바짝 붙어서 싸워야 한다는게 뭔;;;
사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2칸/3칸임 다만 요즘은 중화기 끌고가야하는 곳은 칸을 가로세로뿐만 아니라 대각선 격자로도 많이 이어놔서 체감상 더 넓은 범위가 커버 가능한거뿐이라
효율적으로 역장 바로 깔 수 있었던 애가 사정거리2칸 BGM뿐이라 더 피똥쌋었죠. 중장비가 처음 나온 히든이라 성장도 덜 된 것도 있었고.
앗 야간 시야하고 헷갈렸나(?) 하도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했네요
당시 역장 건담부대는 강적부대 이었고, 지휘관 탈출루트에 있는 적들은 역장이 없는 애들이었음 하지만 "경쟁"이다 보니 너도나도 잡아야 했고, 피똥싼거엿지 경쟁은 빡세게 플레이할 명분을 만들어주긴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게 만드는 양날의 검인거 같아.
맵 설계가 그지 같아서 중화기 이용을 거의 못하게 만들었다는 거임 ㄹㅇ 그래서 내가 ㅈ같이 춘전이 굴려서 몇트를 꼬라박았는지 셀 수가 없어요 셀수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