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병에 걸렸다는 병식이 없다는거 아닌가 ㄷㄷㄷ
[유머] 근데 정신병이 심하면 진짜 이성적인 사고가 않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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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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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카나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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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맛리스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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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제비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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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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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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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gg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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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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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_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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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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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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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879 방문판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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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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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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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오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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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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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미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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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프라이드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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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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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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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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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약이 아니라 치료기피지 무슨 지가 술담배 끊는 것 처럼 표현하고 있어?
느낌으론 그거임 감기기운 있어서 감기약 타러 갔는데 14일치를 준거야 한 4~5일 먹으니까 열도 없고 피로도 없고 아무 이상도 없어서 남은 감기약을 안 먹었어 그거랑 비슷함
그게 정신병의 무서움이지...
정신병도 그렇지만.사람이 몸이 힘들면 정신도나가는거 같음
체외충격파 : 충격이 원하는 위치에 닿지 못하고 주변조직만 후두려팼음 침 : 물리적으로 쇠꼬챙이가 한번 조지고감
저런 사람들 꽤 많다더라. 지속적으로 투약하는지 옆에서 지켜봐주고 관리해줄 가족이 있어야 됨
말마따나 치료를 기피하는 건데 나는 멀쩡하니까 내 의지로 끊는거다 라고 지금 생각하는 거니
정신병도 그렇지만.사람이 몸이 힘들면 정신도나가는거 같음
꼭 정신병 아니어도 효과 체감이 안되면 그렇긴하드라.. 어깨통증으로 체외충격파치료에 60만 꼬라박은 뒤 한의원가서 만원에 침맞고 일주일맞고 나았던 내 경우...
rollrooll
체외충격파 : 충격이 원하는 위치에 닿지 못하고 주변조직만 후두려팼음 침 : 물리적으로 쇠꼬챙이가 한번 조지고감
체외충격파가 먹히는 사람과 안먹히는 사람이 있더라... 나는 진짜 전혀 안먹혔음 아프기만 더럽게 아프고
실비되서 그나마 다행이긴 함 충격파는
그 당시..보험이..없..었...ㅠㅜ
어깨가 아프면 어깨 문제가 아니라 목 디스크인 경우도 있다더라.
그거 몇번 좀 해야댄다더라 그러면 아픈게 점점 괜찮아진대 아픈게 염증이 있다는 소리라 아픈게 잘 작동하는거고 안 아프면 별 문제없는 부위라더라 신기
rip...
침을 꽂아서 거기로 충격파를 흘려넣으면 순식간에 낫겠구나
난 체외충격파 잘 맞음....올해 꼬리뼈 쪽 염좌로 다치고 갈비뼈 골절되고 해서 주에 1회 정도 체외충격파 몇번 맞았느데 지금 나음.....안 맞으니 개아픔
내가 족저근만역 떔에 수백 태웠는데... 체외충격파는 고통의 종류가 이질적이었던 기억이 있음... 아무튼 별 효과는 못봤음 ㅠ.ㅠ 윗말대로 실비되서 다행
침 : 막타 ㄳㅇ
낫게하는 원리라 상처를 살짝 입히면 회복물질이 분비되고 상처를 낫게한 다음 남아있는 회복물질이 주변까지 치료하는거라 상처가 커지면 회복물질이 부족함 그래서 얼마나 정확한 위치에 작은상처를 내는지가 중요
따흑... 맘 고생 좀 했겠네.....ㅠㅠ
그거 의심하고 이번에 통증 또 도졌을때 병원가보니 이전이랑 똑같은 진단에 체외충격파 맞읍시다 이래서 이번엔 침 부터 맞아봤는데 일주일 만에 나아서 이래서 어르신들이 그래서 한의원가나보다 함..ㅋㅋㅋㅋ
그래서 진동주는 침도 있던데 ㅋㅋ
고마워유 ㅠ.ㅠ 그래도 몇년 고생하고 완치는 아닌데(사실 족저근막염은 완치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대처법 잘 찾아냄. 그리고 이러나저러나 체중감량이 최고고 ㅋㅋㅋ
그 통증이 어떻게 생겼냐에 따라 다름 진짜 딱 그 부위만 염증이 생겼다 체외충격파도 잘먹힘 근데 어깨가 아프긴한데 어깨나 팔쪽 근육 인대 같은게 부하를 받아서 어깨가 아픈거면 체외 충겯파로 조져봐야 효과가 없음 침은 그 연결된 곳을 같이 치료 하니까 효과를 보는거
단약이 아니라 치료기피지 무슨 지가 술담배 끊는 것 처럼 표현하고 있어?
룻벼
그게 정신병의 무서움이지...
룻벼
말마따나 치료를 기피하는 건데 나는 멀쩡하니까 내 의지로 끊는거다 라고 지금 생각하는 거니
룻벼
느낌으론 그거임 감기기운 있어서 감기약 타러 갔는데 14일치를 준거야 한 4~5일 먹으니까 열도 없고 피로도 없고 아무 이상도 없어서 남은 감기약을 안 먹었어 그거랑 비슷함
ㄹㅇ 그래서 무서운거지
??? : 그야 저는 치료가 필요하지않은걸요
이그 비유를 감기 말고 혈압으로 했어야지................감기는 몇일뒤면 좋아지잖아....
정신병 환자들도 그렇게 믿어
감기약이 항생제가 든 건 끝까지 먹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걸 안해서 균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거지. 우리나라가 항생제 내성이 최고로 높은 나라임. (이건 귀가 따갑게 들은거라 구라 아님. 공중파에서 본건만 몇번인지...)
혈압약을 몇 일 열심히 먹으면 혈압이 잘 내려 가지 그러고 응 난 괜찮아 하고 약을 안 먹으면 슬슬 올라오지 근데 감기는 한번 걸려서 나으면 면역이라 똑같은 병원균에는 감기가 안 걸리지 이런 차이
그래...니가 이겼어...
인상살이 새옹지마.. 이기고 지고가 무슨 상관이며 탕수육은 부먹이 옳음
정신병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도 저러는 사람 많음. 약에 의존하면 평생 먹게된다는 이유가 대부분.
않
약을 끊었으니 치료가 안되지하고 쳐다본거같네
더 쌘 약을 써야겠군
저런 사람들 꽤 많다더라. 지속적으로 투약하는지 옆에서 지켜봐주고 관리해줄 가족이 있어야 됨
정신치료의 가장중요한 1보는 자기병의 자각이지
정신병을 인지하고 치료하는사람 = 치료하려는 의지가 있으니까 갱생이 가능함 정신병이 없다고 생각해 치료거부하는사람 = 정신병이 점점 더 심해져 결국 감당 불가능한 마왕으로 진화->정신병원수용 필요함
이거 볼때마다 저 짤이 개웃김ㅋㅋㅋ
저거 진짜 그럴수 있는게 오늘 나도 상담 받을 때 갑자기 의사가 키보드 두두두두 침. 어? 하는 생각 바로 들었음.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상식적인게 아닌가? 뭐지? 라고
정신과 의사 : 내가 여기서 말을 잘못 했다간 진짜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약을 더이상 안 먹고 의사도 안 믿는 최악의 루트로 갈 수 있어...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말을 해야하지? 빨리 내 뇌야... 사람 살리느냐 죽이느냐 지금 이 순간이 갈림길이야 제발 ㅠㅠ 누가 도와줘 ㅠㅠ
그냥 강제입원 시킬까? 아예 입도 뻥긋 못하게 감금(監禁)시킬 수 있다
뇌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비정상이란걸 인지하지 못하는 듯 하더라고 치매환자도 자신이 치매라는걸 부정함
실제로 저래서, 종병 정신과에는 특별히 '뒷문'이 있음. 환자들이 칼 들고 찾아올 수 있어서
저거도 정신병의 지표지 본인이 안좋은걸 인지하고 있는지 치료의지가 있는지 그런 판단이 되는거니까
그래도 병원갔고 치료하려 한 시점에서 좋은환자아닐까 약을 안먹는것도 증세인거고 결국 썰 풀만큼 좋아진거라니까
저게 정말로 무서운 점은 의사가 저렇게 쳐다본게 작성자 생각 같은 의미로 본 게 아닐 가능성이 꽤 높다는점에 있다.
주변인으로 겪어봐서 아는데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고 소통이 불가능해짐. 뇌에 과부하가 와서 부정적인 감정이 폭발하고 그게 제어가 안되고 폭주가 되더라. 그리고 본인도 나중가서 그걸 기억함. 개소리를 하든 어떻든 그때는 감정조절이 고장난거. 수도꼭지 고장나서 터진 수도관 같이
정신병은 약을 먹으면 즉각적으로 좋아지니까 그거 몇주 먹으면 자기가 이제 다 나은 줄 착각해서 약을 맘대로 끊게 됨. 정신병 약의 후유증이 있으니까. 큰 건 아니고 졸음이나 나른해짐 이런 거. 그런 게 불편하니까 이제 다 나은 거 같은데 그만 먹어도 되겠네 싶은 거지.
정병이 심각한게... 자기가 불면증인 이유는 윗집 형이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윗집 형을 죽이면 지구가 평화로와진다 ㅡ 이런 논리를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아냐고? 내가 칼빵을 맞고 걔를 치료감호소 보냈거든...
사람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이유도 비슷함 뇌로 가는 혈류가 따땃해져서 정상적인 사고 활동이 힘들어지고 호흡과 맥박이 미친듯이 빨라졌다는 사실을 인지 하는데 시간이 걸림 인식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인식도 못하고 하던일을 계속하면 쓰러지는거임 그래서 열사병 초기에 헛소리와 똑바로 못걷기 같은 증세가 보이기 시작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