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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그냥 안먹고 남긴다고...
그게 좋은거지.. 내 부대는 쏘야도 맛없는 곳이었어
아무리 백종원님이라도 저분야에선 급식대가님을 이길수 없지 ㅋㅋㅋ 솔직한 애들 입맛 + 뒤에 학부모 vs 그냥 먹어야하는 짬먹는 병사
요즘은 엄마한테 일름
ㅋㅋㅋ 불만은 있지. 엄마가 행보관이라서 문제지.
군인들도 짬차면 안먹고 px가긴함 ㅋㅋㅋ
요즘은 일러서 간부 카톡으로 조져버린다며 ㅋㅋㅋㅋㅋ
요즘은 엄마한테 일름
88년 장세훈
그게 좋은거지.. 내 부대는 쏘야도 맛없는 곳이었어
야 그건 심한데
?!?그게 가능한거임? 그거를 맛없게 조리할수가 있다고?
쏘야가 맛 없는건 엄마한테 이르는게 맞는듯 이새끼들 케찹 횡령한게 분명함
우리 취사병들은 코다리랑 갸라도스 튀김도 맛있게 하더라 진짜 신기했음
이런애야말로 미슐랭3스타줘야하는거아니냐 ㅋㅋㅋ 궁금해서라도 먹으러가고싶어짐
와...이건좀....
ㅋㅋㅋ 불만은 있지. 엄마가 행보관이라서 문제지.
애들은 그냥 안먹고 남긴다고...
루리웹-741852963
군인들도 짬차면 안먹고 px가긴함 ㅋㅋㅋ
대대장- 잔반이 너무 많이 남잖아. 피엑스 통제하도록해
급식대가가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애들은 맛 없으면 잔반통에 식판 통통 쳐서 버린다
말없이 버리기만 하면 상위클래스 학생임. 집에가서 부모한테 싫어하는 음식이 나와서 안먹었어 가 아니라 먹을게 없었다 라고 말해버리면 바로 민원임. 공기관에 넣는 민원이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개선했다는 결과도 있어야하고. 그래서 요즘 초등학생 급식은 맛은 기본에 메뉴도 애들이 좋아하는걸로 선정해야되고, 그와중에 개인 알레르기 있는 학생을 위한 반찬요구 하는 민원까지 있으면 그런거 까지 따로 만들어 둔다고 함 ㄷㄷ
아무리 백종원님이라도 저분야에선 급식대가님을 이길수 없지 ㅋㅋㅋ 솔직한 애들 입맛 + 뒤에 학부모 vs 그냥 먹어야하는 짬먹는 병사
그것도 그렇고 짬 차이도 클듯 백종원 군대 급식 2년정도 했을려나?? 저분은 10년 이상했을텐데 차이가 더 클듯
요즘은 일러서 간부 카톡으로 조져버린다며 ㅋㅋㅋㅋㅋ
애들은 요식업계의 법칙 중 하나인, 피드백의 느리다의 반증임. 피드백이 빠르지, 누구보다도 결과물로 흥과 망을 보여줌.
병사는 PX가겠지
난 딱 두분이서 매일 120인분 한다는게 더 놀라웠음 ㄷㄷ 거기다 있는 재료로 매뉴 리뉴얼까지
취사병들은 5명 있어도 힘들어 하던데 저정도는 되야 요리사들 사이에서 칼질로 메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구나...
점심만 하니까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
불만있는자는 취사지원으로 보내버릴지도 몰라...
진짜 근데 애들 입맛 맛추기 쉽지 않을꺼 같긴 하다 나도 어렸을땐 오만가지 이유 다대면서 편식 다했는데
부조리 일삼아 선임놈 면상에 쭉빵갈기고 내려와서 남들이 힘들다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취사병으로 온 선임이 있었어 뒤틀린 황천의 조기튀김을 그냥 조기튀김으로 만들어주던 사람이었지 우리에게 빛을 보여주었어
백종원도 원래 취사장교가 아니면서도 자원해서 급양관리 맡아 배식 질을 확 끌어올린 사람임. 당시 병사들이 아주 좋아했다고. 그냥 급식대가님이 단체급식의 보법이 다르신 거.
댓글 보다보면 기저에 군대밥은 맛이 없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반응들이 보이는데... 여태까지의 환경을 생각하면 그게 뭔가 당연하단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현재 경제 상황등을 보면 걍.. 이건 부조리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봄 병사가 아니라 전문 조리원과 식사 시설을 대폭 강화해서 밥이라도 군장병들에게 맛있는걸 먹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 사실 군납업체들 자체가 부조리의 온상이란건 다들 알잖어 식재료도 무슨 이상한 업체가 아니라 오뚜기나 이런 곳에서 납품받아야 된다고도 생각하고.... 나 힘들게 했다고 후배들도 힘들게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말고 발전할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해
급양대 조리 메뉴얼이 좀 그랬음. 대단히 쉽게 맛없고 평이하게 나오는 메뉴얼이라. 아마 취사병 숙련도가 제각각이니 그렇겠지만. 그거 그대로 따라라면 맛없고 거기에 한 둘 추가만 해 줘도 먹을만 하게 나오고 그러더라. 우리부대 취사병 한 놈은 메뉴얼대로 하고 후임으로 온 놈이 메뉴얼 외에 재료를 한 둘 추가하던 놈이었는데 후자가 확실히 더 나았음.
체계 자체를 전체적으로 손볼 필요가 있다는거지 메뉴얼부터 업체 선정에 조리원에 조리 시설까지 미군만큼 해줄수 있을 경제적 여건도 되는데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하고 있고 아직도 부조리의 온상의 업체에 일감주기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봄
근데 취사병들도 일일이 밑간하는 게 맛있단 걸 몰라서 안 라는 건 아니잖아. 손 덜 가는 방법으로 하느라 그런 거지. 수백명분 조리 한꺼번에 하면서 저렇게 신경써서 하는 게 대단한 거임ㅋㅋㅋ
뭐.. 식수인원이 적을수록 보통은 맛있으니까 ㅋㅋㅋ 독립중대 -> 연대본부 -> 대대 - > 신교대 -> 육군훈련소 로 갈수록 ㅋㅋㅋㅋㅋㅋ
우린 독립중대 기간 때 오히려 맛이 개판나서 대대 복귀를 그렇게 기다렸는데 ㅠㅠ 18
불만이 없었지 않을까? 백종원 이전으로는 걍 짬밥 그 자체였는데
난 군생활 동안에 부대 밥이 맛있어서 맛없다는 의견들이 대다수인데 공감을 잘 못하겠다;;
부대마다 케바케이긴 할 걸. 인원이 적은 쪽은 같은 메뉴라도 퀄리티가 더 좋은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예전 군대보다 요즘 군대가 그나마 더 낫겠지
난 우리집이 건강식만 먹는 집이어서 급식 잘먹었는데ㅋㅋ 급식 초기세대라 어른음식에 한두가지 애들 좋아할 만한 거 추가한 정도긴 했지만 그래도 진짜 잘 먹었어. 아직도 몇몇 반찬은 기억남. 꼬막무침 같은 거나 김치부침개에 치즈 올려서 김치피자라고 나온 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