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존나 빡센데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했음
도중에 이거 스케쥴상 무조건 사고난다. 라고 한거 강행했는데 억지로 사고 안나게 때려막음
그거 다막고 이제 좀 쉬어야지 하려는 찰나에
존나 개븅신거 같은건수 가지고 간단히 끝낼일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일 꼬고 있길래 개빡쳐서 뒷목잡고 쓰러질거 같아서
좀 순화해서 말하긴 했지만
씨1발놈들아 화병으로 쓰러져서 내가 니들 둔기로 대가리 깨버리던지 내가 유서에 니이름 쓰고 자1살하던지 둘중하나쓸거 같아서
병가쓰고 정신과 진료받으러 간다. 니들 꼬라지 보면 화병터져서 뒤질거 같으니까 전화기 끄고 연락 안받는다.
이래놓고 3일차임.
도중에 회사 가서 진짜 나아니면 안되는 일만 하고 2시간만에 도로 퇴근했음.
증상
화나면 뒷목잡고 쓰러질거 같은 그거, 명치 부근에 불덩이 찬거 같은 느낌.이 지속되거 밤에 잠이 안오고 잠이 와도 바로 깸
약먹고 나니까 죽고싶다가. 씨1발놈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마인드가 바뀜.
가슴속에 불덩이 찬 느낌은 빠졌음. 아직 뒷목 땡기는건 남아있음
3일간 3키로 빠짐
그치 분노가 더 낫지
너 아니면 안돌아갈 회사면 그건 망하는게 맞으니까 쉬자 좀
회사를 안 다니니까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어요
사고 나는지 안 나는지 한 번 ㅂㅈ 그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