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미국에서 연쇄살인마를 쫒는데
범인 용의자가 당최 좁혀지질 않으니까 수를 쓴게
같은 시기 수감되어있던 테드 번디를 찾아가선
자기들이 이런 수사를 하고 있는데 협조해 줄 수 있냐 하니 테드 가라사대
"범인은 불우한 가정사를 겪었고, 사회적 지위가 좋은 직업을 갖고있을 것이며 가정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러면서 마을 사람들 다 과거 캘 작정이 아니면 못잡는다고 비꼬는건 덤
그렇게 해서 잡힌 범인이 게리 리지웨이, 일명 그린 강의 살인마
범인을 드디어 붙잡아 조사를 해보니 FBI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는데
게리의 집안은 아버지는 성매매를 하고 다니고 집안은 어머니가 휘어잡고 다녔는데
그런 집에서 태어나 자란 애가 멀쩡할리 없으니 야뇨증(이것도 연쇄살인마의 공통특징)을 앓고 자라면서
동네 지나가던 애를 칼로 재미삼아 찌를 정도로 정신이 비뚤어졌고
직업은 교회 집사라는 번듯한 직업을 가져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떡하니 하고 살다가 심심하면 길가던 창부를 잡아다 푹찍
그런 주제에 또 가족에겐 다정해서 희생자들은 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유인해서 잡았다고 진술함
테디의 말 그대로였음...
그렇게 시작된게 프로파일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