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두루두루 다 따져볼때
느비는 갖다 댈 것도 못 될 정도로 그냥 무조건 아를레키노..
느비는 법구 강공 채널링 딜러라서 경직저항이 반 필수라 명함 쓰다보면 짜치는 부분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구슬 없어지거나 위치 때문에 현타 올때도 가끔 있음.
근데 아를레키노? 얜 그냥 존나 쎔...
깡공부터 호두 증발 강공을 평타로 날리는 수준인데 장병기를 휘적휘적 휘두르는 녀석이라 범위도 넓음.
인챈트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인챈트에 이렇다 할 하자도 없음.
교체? 어 마음껏 해!
지속시간? 어 이 아빠는 때릴때만 자원 소모가 있어서 지속시간이 무의미해
쿨타임? 원소폭발 쓰면 그만이야!
온필드 딜러들이 거진 공유하는 고질점이 서폿 돌리고 나왔을때 최대한 딜 넣어야 제 성능이 나와서 자칫 꼬이면 짜친다는 점인데
얜 그게 거의 없음...
그나마 있는거라곤 몹이 너무 약해서 계약 뜨기 전에 몹 다 뒤져서 회수 못했는데 원소폭발도 못쓰는 경우 정도?
거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평타딜러인데 교체제약도 없어서 서약이나 종탄 버프 두루두루 챙기기 개좋다는 점도 존나 이득임...
그냥 본체 자체가 개쎄니까 조합도 자유로운 편이고 자체 방어력 버프덕에 결정화 실드만 챙겨도 꽤 든든해서 치실 엔진도 제일 알뜰하게 써먹는듯.
심지어 상당히 빠른 특수 대쉬까지 있어서 필드에서 쓸때조차 다른 캐릭터 이동기 쿨일때 땜빵치기 너무 좋음
개사기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