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명동에 있는 연필로명상하기 스튜디오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ㄹㄹㅋㅍ가 스튜디오 바로
밑에 있어서 이번에 둘다 가보는게 목표였음
는 오픈시간 확인 안하고 갔더니 닫혀있었다.
시간확인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입구샷 한장.
주문은 사탕수수라떼로 했음.
기다리는동안 포춘쿠키랑 저녁에 뭐먹을지 메뉴 물어봐주셨는데
서울역 기차출발시간이 30분뒤라 쫄려서 동문서답 했던것 같다. 기차타고 다시 생각해보니 부끄럽더라...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보니까 포즈 잡아주심 ㅋㅋㅋ
여긴 왼쪽의 굿즈 + 드립커피 파는곳.
여기서 파는 굿즈도 사고싶었는데 관리하시는분이
다른분하고 이야기중이셔서 머뭇거리다 그냥 나왔다
기차시간 조금만 여유있게 잡을걸
그리고 사탕수수라떼는 진짜 맛있었음. 나중에 다시 가도 난 같은거 시킬거같음
세줄요약
봇치루비는 귀여웠다
사탕수수라떼는 맛있었다
주문하고 스몰토크한거 다시 생각해보니 부끄럽다
굿즈 못산건 좀 아쉽게 느껴지겄네. 굿즈라는게 막상 못하고 나면 계속 생각나는 터라...
좀 아쉽긴 함. 다음번에 만약 기회되면 시간 넉넉하게 두고 일정 잡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