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매모호하고 은유적이면서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담론을 만드는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슬레이 더 프린세스는 뭐라해야하지
꼬아놓은 건 어렵고 뭔가 얘기하고싶은 건 있어보이는데
구조적으로 텍스트 자체를 다 볼 수 없게 해놓은 건 대체 의도가 뭔지 읽을 수가 없네
조금 더 파먹어보면 뭐가 나오려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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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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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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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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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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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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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찌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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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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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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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카나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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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스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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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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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상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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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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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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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하얀빅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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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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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34551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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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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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_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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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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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의하루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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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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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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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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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스규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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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4367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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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926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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