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현장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본사 사무실 임대 했다고 하길래
바지대표이사랑 애기함 그런데 바지대표이사가 사무실 청소고 뭐고 기존에 자기가 쓰던 가구등을 (가자마자 밤에 사무실 페인트칠 시키려고 함 그 다음날에 페인트칠 함 그런데 업무전화 하루에 내가 보통 20통 정도 받는데 왜 무슨 전화를 그렇게 많이 하냐고 그러네 ㅋㅋㅋ)
나랑 둘이서만 옮기자고 함 하루면 된다고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내가 준공 서류 할 께 있어서
200km 떨어진 곳에 가서 작업일보 안전교육 일지등을 받아와서 작업을 해야 됐음
그런데 사무실 얻은 곳에 인터넷이고 복합기고 없음 그래서 3시간 떨어진 현장사무실 가서
작업 하고 2시간 떨어진 감리단에 원본 사인 미비한거 받아서 감리 사무실에서 pdf 뜸(안산 본사에서 제천가니 오후 7시 이때 서류 받고 다음날이 쉬는 날이였음 일단 너무 피곤해서 제천서 자고 춘천 올라가서 작업하고 다시 제천 감리단 가서 사인 안된 거 받음)
그런데 바지 대표이사가 전화 오더만 너는 사무실 이삿짐 신경도 안쓰냐고 이틀동안 전화 한통 없냐고
지랄 하더라 그래서 사정 설명 했는데 말대꾸 하지말라고 시간 만들어서라도 전화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이게 내가 잘못 한거냐? ㅆㅂ 남은 하루 8시간 운전 하면서 준공서류 쳐내고 그런건데 암튼 퇴사하기로 함
현장일 모르는 좃같은 박정희나 빠는 늙은이랑은 도저히 같은 사무실 못 쓰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