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하이고 너희 조졌네 그냥
내가 너희 속인거라 하고
전부 감당할테니 보호해 달라고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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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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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고온와타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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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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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맛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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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안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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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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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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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이상적인 어른 아이들이 사고친거 수습까지 해줌
하데스가 권능에 비해서 제일 온건한 신이긴 하지
....저승의 신의 대표적인 서양신인데 정작 낫을 든 사신의 이미지는 저 형제 아버지가 원전.
그거 약간 의견이 분분한게 페르세포네가 납치 당해준거란 의견이 있긴 함 데메테르는 암것도 모르고 슬퍼한거고 ㅋ 실제로 어지간히 막장인 그로신화 부부들중에서도 손꼽히게 금슬좋은 저승의 왕과 여왕인 ㅋ
하데스: 땅에 묻힌 온갖 천연자원이 다 내껀데 왜 지상의 부와 명예를 탐냄? ㅎㅎ
멘테랑 바람핀 내용 빼면 올림푸스 남신들 중에선 진짜 상위권이긴 해. 페르세포네도 바람피었다곤 했으니.
참어른이었구나 아이의 행동에 어른이 책임을 진다.
하데스가 권능에 비해서 제일 온건한 신이긴 하지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오히려 다른신보다 불합리한것도 적음
그냥 동사무소 소장역할임 ㅋㅋㅋ 저승 전입신고 사망자 인수인계 강아지 간식주기 끝
하루일과 중 가장 고민하는문제 케로베로스의 어느 머리 부터 간식을 줘야 얘들이 안싸울까
완벽하게 이상적인 어른 아이들이 사고친거 수습까지 해줌
....저승의 신의 대표적인 서양신인데 정작 낫을 든 사신의 이미지는 저 형제 아버지가 원전.
고간 절단의 달인 크로노스
아버지도 농경의 신인데 시간의 신 이미지가 혼합된 혼종
동명이신이었는데 결국 동일시된
사실 죽음을 담당하는 신이랑, 죽음으로 이끌어가는 신이 다른건 흔함 당장 익숙한 동양쪽을 봐도 저승의 염라대왕과 저승사자는 확실하게 별개의 존재이고...
ㄹㅇㄹㅇ
참어른이었구나 아이의 행동에 어른이 책임을 진다.
하데스가 그로신 최고 상식신이라니까? 조카딸 납치해서 결혼한 것만 빼면...
루리웹-9286064973
그거 약간 의견이 분분한게 페르세포네가 납치 당해준거란 의견이 있긴 함 데메테르는 암것도 모르고 슬퍼한거고 ㅋ 실제로 어지간히 막장인 그로신화 부부들중에서도 손꼽히게 금슬좋은 저승의 왕과 여왕인 ㅋ
오 그렇 뭐?
납치 결혼도 저기선 상식선일꺼야
그래서 2차창작에서는 하데스가 잡혀사는 그림이 많이 나오나
그냥 제우스딸 보단 저승의 왕비로 사는게 좋다고 계산했다는 썰도 있음...
아니 민트 전승만 봐도 하데스가 바람피니까 페르세포네가 아주 아작을 내놨거든요....
그거도 에로스가 하데스한테 화살을 쏴서 그런거라는 판본이 있음 사실 애초에 그것도 제우스한테 허락 맡고 다음날 찾아간건데 제우스 미1친놈이 말을 안함
그리스 신화에서 납치혼정도면 유교맨임 심지어 바람도 안피고 장모(누나) 요구도 수용 다해줌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의 대표적인 케이스
헤르세포네의 이명은 공포의 페르세포네이아 자늠 앞에 공포가 붙음ㅅㅂ
페르세포네도 이쁘장한 남자 하나갖고 다른 여신 둘이랑 대여일 정해서 대놓고 바람피지않나?
납치 당해준 것보다는 일단은 강제로 납치 당했는데 괜찮네? 싶어서 걍 눌러앉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짜피 돌아가봐야 아르테미스하고는 다시 친해지기 힘들테고
그정도는 그리스 로마신화 평균에도 못미치는거라 ....ㅎㅎ
하데스: 땅에 묻힌 온갖 천연자원이 다 내껀데 왜 지상의 부와 명예를 탐냄? ㅎㅎ
로마 : 니는 이제 부의 신 디스페이터여
멘테랑 바람핀 내용 빼면 올림푸스 남신들 중에선 진짜 상위권이긴 해. 페르세포네도 바람피었다곤 했으니.
멘테는 페르세포네가 짓밟아서 제압이라도 했는데 아도니스는 현재진행중이라서 더 문제 하데스가 타르타로스 보내도 할 말이 없음 ㅋㅋㅋㅋ 물론 아도니스 입장에선 좀 억울하겠지만
여자 속여먹고 강금에 가까운 짓거리 하긴했지만
하지만 여자도 만족하고 감금이지만 1년에 3개월이나 친정보내주면 순애 아닐까?
하데스 "제우스랑 포세이돈은 똑같은 짓하다가 결과가 끔찍한 데 나정도면 순애지"
하데스:...아 그거 결혼하고나니 가끔은 혼자있을 시간이 필요하더라고
본문에서 나온것처럼 실제 신화에서도 자기가 먼저 나서서 저승 맡았고 페르세포네 납치한거 말고는 딱히 모난 부분 거의 없었음 ㅋㅋㅋ
사실 페르세포네 납치건도 판본에 따라 에로스에 화살맞아 그런거고 결과적으론 납치긴 하지만 합의도 미리 제우스한테 받아둠 제우스 이새끼가 그런데 말을 안해서
참어른
다른 형제나 조카새끼들이 허구헌날 사람들 저주해서 죽이고, 여자 따.먹고 버려댈때 페르세포네 납치한거 빼면 얼굴 잘 비추지도 않지 납치한 페르세포네한테도 엄청 잘해주지않았나
저거보호요청하면 사망처리되는거아녀?
엄밀히 따지면 지옥위에 공간있어요 같은 상태임.
사망처리되도 저승의 왕이니 부활시켜줄수는 있을듯?
부활이 하데스의 분야인가? 누군가꺼내가야하지않나
일단 망자의 부활을 허락하는게 하데스니 하데스가 명령내리면 하청입장인 타나토스가 야 나 따라와라 이승으로 데려다줄게 하거나 오르페우스처럼 입구열어줄테니 직진해라 할듯?
내 기억에 망자가 스스로 허락을 받아 스스로 걸어나간 경우가 없어서. 늘 외부의 누군가가 와서 허락을 받고 끌고갔지
보통은 그런데 저 상황의 하데스가 야 니들 ㅈ됬으니까 진짜 ㅈ되기전에 나한테 보호요청하고 니들이 보호요청하면 아무도 간섭할수없는 땅인 저승에서 머물게하며 보호해줄거라 생자라도 저승에 머무르는 이상 망자로 취급되고 상황이 수습되면 다시 이승으로 돌려보낼거라 ㅋㅋ
부활이 하데스 영역이라 오르페우스 와이프도 부활시켜줬음 아스클레피오스 죽인건 자기 허락 없이 되살려서 그런거고
제우스새끼 하는거보면 아내 보쌈 1회는 참 사소한거긴 하지 책임도 제대로 지고 말이야
신들사이에서 몇안되는 상식적인 신이긴 함. 사고는 크게 친게 있긴해도 다른 신들에 비하면 뭐..
디즈니 헤라클레스가 하데스 이미지를 박아버리긴 했지 그냥 쌩으로 부모자식을 갈라놓은 빌런이었자나
저래놓고 진짜범인은 아니지?
영화판은 빌런맞았던가?
하데스가 그나마 필멸자를 특정해서 조지려 든 게 두 건이었던가 그런데 1. 자기 잡으려 온 죽음의 신을 제압해서 세상에 죽음의 기능을 정지시킨 시지프스 2. 저승의 여왕을 지 아내로 삼겠다던 그태양 NTR남 페이리토스 둘다 그럴만 했네
공무집행 방해;;
그리고 자기 허락없이 망자를 부활시킨 아스클레피오스 ㄹㅇ 개빡쳐서 올림포스 쳐들어가서 제우스 멱살잡고 이거 해결못하면 너죽고 나죽는거야 시전해서 제우스가 직접 벼락내려서 죽여버림 ㅋㅋ
와우 그건 빡칠만 하네. 자기 권능과 담당 분야를 대놓고 위협한거니.
그래서 자기가 제일 아끼던 아들인 아스클레피오스를 허무하게 잃은 아폴론이 신들의 왕인 제우스에게 따질수도 정당하게 권위를 행사한 하데스에게도 따질수없어서 화풀이로 벼락을 만든 퀴클롭스 3형제를 쏴죽인 죄로 인간의 노예로 일정기간 살게되는 벌을 받고(물론 이 일때문에 하데스는 또 엿을 먹지만)아스클레피오스는 그 퀴클롭스 3형제를 되살린 상으로 신의 반열에 오르게됨 ㅋㅋ
자매품으로 헤라 신전에서 불륜하기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처녀 상실하기 데메테르의 신목을 자르기 제우스 신전에서 손님 암살하기 등이 있습니다 이거 그냥 넘어가면 하데스는 12주신에 끼지도 못함 ㅋㅋㅋㅋ
하데스 : 엣 나 원래 안껴
아 ㅋㅋㅋㅋ 그 닉 달면 믿어줘야지 ㅋㅋ 근데 가끔 끼나봄 위상때문인지
애초에 그리스신화에서도 하데스는 귀찮아서 왠만하면 지상의 일에 신경 안쓸려고 했고 부인도 솔직히 말하면 지상의 신들이 지들끼리 싸우다가 발생한일에 휘말린격이라...의외로 저승으로 내려온 산사람이 원하는일은 최대한 들어줄려고도 했고 경고도 했던 양반임.
ㄹㅇ 가장 정상적이었음 ㅋㅋ
드라마에서 저렇게 나온건 사실 그리스인들의 영향이 컸다고 봄.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딱히 하데스는 나쁜짓을 한것도 없는데 악평을 들어서...오죽하면 그 호메로스조차도 하데스는 달랠수도 제압할수도 없는자라 미움받는다고 깔 정도니...
달랠수도 제압할수도 없는게 그냥 하데스는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있는거라 ㅋㅋㅋ
그게 죽음의 속성이긴 한데...누구나 도망칠수없고 결국 받아들여야만 하는 죽음의 속성인건데 애먼 하데스에게 욕함 ㅋㅋ
그로신 썰중에 하데스 나쁜 썰이 별로 없는 이유가 입담꾼들이 나중에 죽어서 하데스만나면 ㅈ될까봐 라는 썰도 있음 ㅋㅋ
하데스가 첫째형 답네
근데 저 하데스도 페르세포네는 납치한거지?
판본에 따라 페르세포네가 먼저 반했거나 아니면 야망땜시 설계해서 일부로 납치당해줬다는 것도 있음 ㅋㅋ
로리콘이라 그렇지 멀쩡했어... 정작 그 로리가 자라서 하데스보다 더 무서워졌지만
하데스는 제우스와 포세이돈이 제비뽑기 주작해서 저승으로 갔고 저승의 왕이 됬지만 불평하지는 않던 인격자에 사고 크게 안치고 보통 올림포스로 제우스한테 따지러가면 그건 저승의 왕으로서의 귄위가 씹힌 사건이라(망자가 허락도 없이 부활함)제우스도 아 형 미안해 내가 다 해결할게 참아 제발! 시전함 ㅋㅋ
다른 신들 죄다 막장으로 나오는 갓오브워에서도 하데스는 딱히 인격적 하자는 없었고 크레토스가 원한을 워낙 개막장으로 사서 복수하려는것 뿐이었음
게다가 저승의 신이라 사후대우도 괜찮지. 생전에 올바르게 살았다면.
원작 소설에선 "아니 가뜩이나 요즘 저승에 사람많아서 빡치는데 내가 왜 전쟁을 원함???" 이라면서 더더욱 억울해함
그렇네ㅋㅋ 전쟁 벌이면 하데스는 업무만 늘어나는구나
모로스는 사망고지서 날린다고 바쁘고 타나토스는 손에 쥐난다고 투덜댈거고 하데스는 입국수속 한다고 바빠짐
4권 미로편에서 하데스는 막판에 그 사람와서 행복해했지만 ㅋㅋ
아 근데 원전에선 지상에 역병인가 뭣 땜에 사람들 죽어나가니까 하데스가 자기 백성들 늘어난다고 싱글벙글하는 구절이 있음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라서 작가 코멘트일수도 있고
내가 말한 원전은 그리스로마신회 원전말구 퍼시잭슨 소설 원전 세계대전 때문에 너무 사람많아서 불만이라 하더라
ㅇㅇ 뭐 하데스가 과로에 지쳤다는 클리셰는 꽤 유명하니깐
그래서 누가 범인임?
전쟁을 원한건 전쟁의 신 아레스
제우스와 하데스 누가 상식인이냐 라고 신화피셜로 보면 100이면 100 전부 하데스가 상식인이라고 할듯
애초에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한거라 하데스는 활약도 대단히 눈에 띄지 않았어도 혐성짓도 거의 안했음, 그래봐야 페르세포네 정도인데 페르세포네조차도 썰이 갈리다보니
실제로 올림포스 주신들 중에 가장 깽판 덜 치는 게 하데스지ㅋㅋ
중간에 꾀부리고 그러지만 납치도 결국 1년중 반은 지상 반은 지하 지내시죠 합의도 보았다 인격자중 인격자임
저 드라마 내용대로라면 하데스는 굳이 전쟁같은거 일으킬 필요도 없음. 애초에 인류는 너무 늘어나서 알아서 지들끼리 싸우다 죽건 병걸려서 죽건 가난해서 굶어서 죽건 잘도 죽어대는데 뭐하러 일거리를 더 늘릴려고 전쟁함?ㅋㅋ
그리스 신화 이야기는 디즈니 헤라클레스만 봤나봐
여러 서브컬처에서 쳐맞고 악당으로 격하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별다른 사고를 친게 별로 없음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올림포스 신들은 자연현상이 인격(?)을 가진거에 가깝다면 하데스는 저승과 동일시 되는 이미지를 가져서 고대에도 공포의 상징이었음ㅋㅋㅋ 다만 지하세계의 모든 소유권을 가졌기 때문에 부를 상징하기도 하는 웃기는 신임ㅋㅋㅋㅋㅋㅋ
납치도 사실 페르세포네가 유혹 했고 하데스도 좋아서 자기가 나쁜놈 되고 그냥 데려간거 아니냐 페르세포네랑 하데스만큼 금술 좋은 부부가 없는데 신화에서는
저동네 신들이 쪽수가 많으면 뭘해 하도 막장이라 외래유일신에게 처발렸지 (꼬우십니까 형제님들?)
아랍인들: 아 ㄹㅇ ㅋㅋㅋㅋ 근데 님들의 셋도 많은 것 같음. 하나라고? 삼위일체? 뭔 개소리야!
그리스 신화에서 손꼽히는 인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