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실 서대동부, 정차역을 최소화해서 가능한 수치인데다가
코레일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이 서는 편이 이익에 도움이 더 되는 편이라서(의외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수요가 덜하다고 함)
이러면 거의 3시간 찍힘
거기에 수요를 공급이 못따라가는 실정인데
(지금 앱 켜서 서울 대전이든 어디든 찍어보면 싹 매진)
선로가 포화상태라 더 넣지도, 넣을 기차도 없는 현실임
그래서 평택-오송 구간에 복선을 하나 더 추가하고 있고,
(평택은 SRT가 합류, 오송은 호남선 분기하는 역이라 여기만 확장해주면 됨)
시속 370km급 기차를 발주할 예정임
그럼 아마 KTX는 유의미하게 빨라질거임. 중간정차역이 많은데 어떻게 빨라지냐고?
새 기차가 동력분산식이라 가속이 좋음
현재 청룡이라고 이름붙은 기차는 기존 기차보다 시속 300에 닿는 시간이 100초가량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