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합동원정대장 프란시스 아드모어 대장.
영화 본편에서는 그냥 상급자 포지션으로 몇분 나오고 끝이었는데.....
이분 제이크 만난적 있다.
그것도 그냥 만난게 아니라
우주셔틀타고 함선으로 협상전하려고 쳐들어온 제이크 (나비족 버전)이랑 면전에서 기싸움하는 수준으로 살벌하게 만났다.
키 3m +@ , 근력 인간의 5배 +@인 미친 괴물과 면대면으로 저러고 있었던것.
아바타1 시점에서 인류를 배신한 과학자 잔류일당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네놈들이 한것은 [태양계 통합법 위반]을 저지른 테러라면서 전부 사형으로 처벌될것"
이라는 경고로 좌중을 헤집어놓는 살벌함도 있었다.
제이크는 그런 아드모어의 살벌함과 강건함에
인류가 쫓겨나느라 못챙겨간 헬스 게이트( 1편 본진)의 설비와 언옵타늄들을 전부 폭@8시켜버리는 것으로 대응하려 했으나
아드모어의 경고에 대한 공포 +
총책임자 찰스 스트링거의 항복시 절대적 사면과 복직 약속이라는 당근채찍에 넘어간 내분자들로 인해 실패.
제이크는 그로 인해 협상카드를 모조리 잃은채 목숨만 건져 패주하고.
인류는 스무스하게 브릿지헤드 건설계획을 진행하며 판도라 점거계획에 착수할수 있었다.
능력있는 X년은 맞음.
정작 내분모의자들이 성공적으로 투항했더라도 아드모어라면 "항복? 복직? 아. 그래. 분명 그렇게 말했었는데. 너희는 RDA를 배신하고, 이번에는 제이크 설리를 배신했지.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너희가 이번에는 또 우리를 배신할 지 안할 지 어떻게 아나?" 면서 전부 숙청했을 듯.
그럴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10여년 배신자 취급할테니 손안대도 직장생활 불지옥될듯 다만 그 10여년간 존버탄 과학자들이다보니 제대로 뽑아먹기 시작하면 활용가치는 높은 인재들일듯
인류 입장에서는 지구가 지금 과포화에 오염 심해서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 식민 행성 안만들면 인류 존립 자체가 위험한 수준이라 좀 그렇깅해
난 너무 이런 입장으로만 보게돼서 주인공이 비호감이더라
근데 인류 입장에서 보면 제이크가 외계인한테 홀려서 인류 배반때린 샹놈아닌가...? 근데 이러면 완전 제국주의... 헉 나 제국주의자였나봐
인간으로서의 도덕성 vs 종과 문명의 생존 이럼 지도자들과 대중의 선택은 당연히....
종족전쟁의 지휘관으로선 최고의 카드군
정작 내분모의자들이 성공적으로 투항했더라도 아드모어라면 "항복? 복직? 아. 그래. 분명 그렇게 말했었는데. 너희는 RDA를 배신하고, 이번에는 제이크 설리를 배신했지.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너희가 이번에는 또 우리를 배신할 지 안할 지 어떻게 아나?" 면서 전부 숙청했을 듯.
그럴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10여년 배신자 취급할테니 손안대도 직장생활 불지옥될듯 다만 그 10여년간 존버탄 과학자들이다보니 제대로 뽑아먹기 시작하면 활용가치는 높은 인재들일듯
근데 저기서 숙청을 하게되면 나중에 다시 회유나 그런거 할때 불이익이 커서 의외로 능력에 맞게 승승장구 할꺼같은데
인류 입장에서는 지구가 지금 과포화에 오염 심해서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 식민 행성 안만들면 인류 존립 자체가 위험한 수준이라 좀 그렇깅해
흔한 고냥이
인간으로서의 도덕성 vs 종과 문명의 생존 이럼 지도자들과 대중의 선택은 당연히....
그런데 또 그런 순간에 [인간다움]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흔한 고냥이
난 너무 이런 입장으로만 보게돼서 주인공이 비호감이더라
그런 분들이 이른바 "성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존경 받을만한,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지만 대부분의 소시민들과 범인들에겐 그분들의 고행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너무도 고통스러움 심지어 그걸 문명과 종의 단계로 실현한다고 하면...
판도라랑 평화롭게 해결볼 수 있는방법은 없을까 공존 이라던가
종족전쟁의 지휘관으로선 최고의 카드군
근데 인류 입장에서 보면 제이크가 외계인한테 홀려서 인류 배반때린 샹놈아닌가...? 근데 이러면 완전 제국주의... 헉 나 제국주의자였나봐
아니 하지만 우리가 죽기 직전이잖아..! 생존경쟁에서 나비족이 진걸로 생각하자
휴먼 그레이트 어게인
소곤소곤 (하일 제너럴 쿼리치)
외전으로 스토리 푸는 양놈들의 못된 습관
사실 아바타2 영화 서사 보면 알겠지만 카메론은 진짜 저 플롯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 취급함
비하인드 보면 알지만 저 만화 자체가 카메론이 "아바타 2 초안"으로 썼다가 이건 아바타에 걸맞는 감동이 없는 주제야 하면서 엎어버린 스토리인데 아깝긴 하니 만화책으로라도 내자 정도로 나온거라
확실히 2편 전개를 보면 안나와도 큰 상관은 없었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넣으면 아바타2 서사가 문제 생기는 쪽으로 보여요 아바타2에서의 미숙하고 불안한 아빠이자 지도자라는게 설리 캐릭터의 포인트인데 저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깡다구에 철두철미함 다 갖춘 능력자로 나와서....
영화만보면 '여기도 콜옵처럼 상급자 여군 넣었네'란 생각만듬 ㅋㅋ
나는 뭐랄까 여군은 상관없는데 그냥 동네 할머니같은 배우라서 대체 뭐지? 최종보스아닌가? 생각했음 [소프라노스] 팬들이 들었다면 피꺼솟할 미안한 소리였지만
그런데 좀 판도라 행성 나비족중심으로 이야기 풀어갈려하니 지구측 상황을 너무 의도적으로 악화시킨느낌이 없지 않음. 솔직히 성간 여행에 반물질 ,핵융합 등의 기술이 있는데 도대체 지구에서 뭘하면 환경이 그렇게 까지 악화되는지 이해가안됨. 핵융합 기술까지만하더라도 탄소배출 해결에 에너지난 해결은 어렵지 않았을텐데 차라리 그냥 욕심떄문에 판도라 행성 착취하려다가 엿먹는게 더 나았을거 같음.
그런 기술이 있어도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마법! 같은게 있는게 아닌한 환경오염이랑 생물종파괴 문제는 해결 못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