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전 일본에서 즐거운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을때였음
일본 집에는 나랑 친구 그리고 아는 형 이렇게 셋이 살고있었는데
셋이 같은 알바를 하다보니 항상 같이 출퇴근을 했음
할로윈데이 전날 빡시게 일하고 퇴근하던 우리는 사복경찰의 불심검문을 당했는데
검문 사유는 "이 역 근처에 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함
그래서 우리 여권이랑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하필이면 우린 식당일 때문에 항상 가방에 칼을 넣고 다니고
경찰에게 설명을 해야할 일이 생겨버린거임...
일단 셋 다 칼을 소지하고 있으니 파출소까지 와달라해서
다행이 파출소에서 이야기하고 알바하는 가게 사장님이랑 연락하고 끝남
하필이면 일본가서 잡혀갈뻔했다;
이게 사네
작성자 평소 칼들고 거리 배회함
알리바이도 미리 만들어놈 무서운사람
칼을 들고 다녀...?
칼이 70이면 비싸긴하네 ㅋㅋㅋ 운없었으면 그대로 잡혀갈뻔했네
이게 사네
작성자 평소 칼들고 거리 배회함
방금까진사람이였는데
알리바이도 미리 만들어놈 무서운사람
칼을 들고 다녀...?
칼은 비싸고 소듕한거야...
그래도 보통 부엌에 둔다 생각했는데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구나
개인 칼은 진짜 비싸서 어쩔수 없음 형이 쓰던 칼은 70만원짜리라 ㅈㄴ 좋더라
방금까진사람이였는데
칼이 70이면 비싸긴하네 ㅋㅋㅋ 운없었으면 그대로 잡혀갈뻔했네
사시미!
요약) 작성자 외국에서 흉기 지니고 단체로 길거리 배회하다 경찰에 잡힘
ㅈ될뻔하다가 기사회생 하네 ㅋㅋ
ㅅㅂ 점장님 전화라도 안받았으면 그날 집 못갔다
그래서 한말 ㅋㅋㅋㅋ
인상 험악하고 얼굴흉터있으면 일단 현장체포였을듯
글쓴이 평소에 칼 휴대하고 다님 ㄷㄷㄷ
경찰 입장에서는 왠 외국인 집단이 잘 손질된 흉기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 봤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