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KBO에서 상당히 많이 개선된 부분류 甲

[사신군]

야구선수의 사인

야구 구단들이 적자를 보면서까지 운영하는 이유는 홍보역시 큰데,

그 구단에 속한 선수들의 연봉 속에는 팬들에 대한 홍보도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다.

과거에는 안해주는 선수는 오지게 안해줬으나,

최근에는 각 구단에서도 교육을 해서, 노장들은 몰라도,

나이 어린 선수들은 "의무"라고 생각해서 대체적으로 잘해준다.

[특히 어린시절 사인거부를 당한 선수는 더 잘해준다. 본인 왈) 그때 그 기분을 도저히 잊지못해서 잘해준다고..]

[오미자만세]

가치가 떨어진다 아임니까

[Project_Korea]

국민 타자 그 사람이 싸인 관련으로 두고두고 낙인이 찍혀서 지금도 까이고 있는데 그거 보고도 그러면 멍청이지ㅋㅋㅋㅋ

지금에서야 후회한다고는 하는데, 그때 상처받은 팬들에게 이제서 의미가 있나

[봉완미]

그 사람은 개인적으로는 은퇴투어 돌고 나서 대전에 한번 더왔을때. 삼성팬들이 얼굴한번 보겠다고 많이들 왔는데 버스에서 끝까지 얼굴 한번 안보여주던거 생각남.

[Project_Korea]

이제와서 후회하고 사과 해봐야 가슴팍에 대못들 박혀있는데 평생 꼬리표 달고 머리 박고 살아야지 뭐

[봉완미]

ㅇㅇ 같이간 지인들이 대전사는 삼성팬이었음. 경기 시작전에 "이승엽 그래도 와서 인사는 하겠지??"했는데 끝까지 안나오고, 경기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삼성팬들이 버스 앞에서 이승엽 버스안에 있다고 계속 앞에서 대기타고 있는데 안나오더라. 우리가고 나서 나왔을수도 있는데 안나오지 않았을까 시픔.

[앙토리아]

옛날 선배라는것들도 문제였다 후배들이 사인해주면 쿠사리를 그렇게 줬다고...

[루리뭼-2186974]

과거에 후배들이 선배 짐 챙겨서 들어주는 악습이 있어서였음.
그래서 후배들이 싸인 해 준다고 하고 있으면 자기 짐 정리가 안 되니 그 지랄 함.

[봉완미]

요즘은 잘해준다는 말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