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때 쓰는 일회용 장갑 안깝다고
"그거 장당 2500원이야, 그거 여기 매일 30명이서 쓰면 얼마겠어??" ㅇㅈㄹ하면서
경리 누나한테 장갑쓴거 확인하고, 장갑 빨아쓰라고 ㅋㅋㅋㅋ
"내가 성격이 더러운게 아니야 나도 욕하고 싶어서 그런거 아냐, 나 평소엔 엄청 우아한 사람이야, 여기만 오면 그래!"
그래서 60되가도록 애인도 자식도 없으세요???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들어와서 한달 지니가는 삼촌한테 물어보니 근로계약서도 못받았덴다ㅋㅋㅋㅋㅋ
자꾸 우리 건물 우리 건물 ㅇㅈㄹ병 싸는데, 과장님한테 들어보니 90%가 부채라고 ㅋㅋㅋㅋ
뭔 우리 건물이에요ㅋㅋㅋ 채권자 건물이겠지ㅋㅋㅋㅋㅋ
빨리 돈이나 밀려라 쌍욕박고 이직할테니까 ㅋㅋㅋㅋㅋ
장갑 빨아서 쓰라는 거 미친건가?
반년동안 보는데 ㅁㅊㄴ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