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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냥꾼
이라는 전제로 추측함
우선,책사냥꾼이 뭐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
해결사=책사냥꾼임
정확히는 림버스의 전작 라오루가 배드엔딩이 나면 해결사들이 도서관으로 쳐들어가 책을 구해오는 업종이 됨
하얀달의 기사는 '바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도시 지하의 강물과 그 물을 먹고 자란 꽃을 찾고 있음.
이건 오구대왕에게 버려졌지만 그런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위해 생명수를 찾으러 길을 떠난 바리공주 설화와 일치함
이때 바리공주는 저승으로 가서 남편을 만나 9년을 뒷바라지 하고
또 다시 자식을 여럿 낳아줄때까지 붙잡히게 되는데
이는 라오루의 배드엔딩에서
책사냥꾼이 앤젤라를 믿고 따랏다는 언급과
림버스의 레테(저승의 강)를 찾았다는 내용의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이 이후의 내용은 뭘까?
바리공주 설화에서 바리는 남편에게 붙잡혀 자식들까지 낳아주고 신기한 꽃들과 생명수를 얻어 오구대왕에게 돌아왔지만
저승의 하루는 현실의 1년과 같아서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오구대왕은 이미 죽어버림
하지만 생명수와 꽃으로 아버지를 되살리고 바리는 저승으로 돌아가 그곳의 지배자가 되는 엔딩이다.
즉,바리는 현세가 아닌 저승에 머무르게 되며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가 된것.
결국 하얀달의 기사란 이름과 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것과 별개로
결국 바리는 샘물이 있던 지하(저승)으로 돌아간다는 뜻이고
그렇기에 혈귀들과 같이 늙지 않고 초기 해결사~책사냥꾼 시절까지 살아있을수 있는게 아닐까 싶음
단테의 신곡에 묘사된 지옥은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연옥과 천국을 통해 점차 별과 하늘을 향하게 됨
그건 저승이 종착점이 바리와는 반대의 여정이고
그렇기에 림버스에서 맡은 역할은 지옥편까지였고
사실상 7장이 끝이 아닌가 생각함
대신,바리의 언급이 로보토미-라오루-림버스에서 개근한 만큼
수명이 사실상 무한함-신적인 존재임-오랜시간 여정을 떠남의 요소를 통해
이후 프문이 만들 여러 작품들에서 세계관을 이어주는 캐릭터로 한번씩 등장하지 않을까 추측해봄
(라오루와 리바이어던의 보라눈물같은 역할)
요약
1.바리=해결사=책사냥꾼
2.바리는 결국 신적인 존재가 됨
3.바리는 세계관을 넘나들며 이어주는 캐릭일듯
그런걱정은 안드는게 데미안은 별의 주인 이나 별들 관련 말을 자주하며 긍정하는데 바리는 별들의 전쟁을 대비한다는거 보면 적대하면 몰라 같은 쪽으로 엮일리는 없을꺼야. 어차피 원전 생각하면 결국 바리는 별이아닌 저승으로 돌아가니 마주칠일도 거의 없을꺼고
하필 파란색이라 플라이 블루 게이랑 엮일까 걱정되더라 200년도 넘게 산애라 일반 인간 같진않아
그런걱정은 안드는게 데미안은 별의 주인 이나 별들 관련 말을 자주하며 긍정하는데 바리는 별들의 전쟁을 대비한다는거 보면 적대하면 몰라 같은 쪽으로 엮일리는 없을꺼야. 어차피 원전 생각하면 결국 바리는 별이아닌 저승으로 돌아가니 마주칠일도 거의 없을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