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일본 처음 갔을 때 계산 시 돈을 쟁반에 주는 것을 몰라서 손으로 직접 건냈더니만 편의점에서는
턱주가리를 쟁반 쪽으로 까딱여서 좀 빈정상했던 것 생각하면. ㅠㅠ
그런데 술집은 많이 먹고 계산 팍팍 하는 손님을 좋아하긴 하더라고. 1만엔 지폐들로 계산되니깐,
한국식으로 건내도 쟁반 쌩까고 두 손으로 받으시며 아리가토~ 하시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처음 갔을 때 계산 시 돈을 쟁반에 주는 것을 몰라서 손으로 직접 건냈더니만 편의점에서는
턱주가리를 쟁반 쪽으로 까딱여서 좀 빈정상했던 것 생각하면. ㅠㅠ
그런데 술집은 많이 먹고 계산 팍팍 하는 손님을 좋아하긴 하더라고. 1만엔 지폐들로 계산되니깐,
한국식으로 건내도 쟁반 쌩까고 두 손으로 받으시며 아리가토~ 하시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꼬치6개 가라아게1접시에 하이볼4잔 맥주1잔이면 술이 너무 많은거 아니냐
꼬치의 안주가 술인거임?? 뭔 술을 저리 쳐먹어ㅑ
"너무 많은 술은 없다"
하지만 사장은 좋죠?
반댄데? 안주가 너무 많음
일본 처음 갔을 때 계산 시 돈을 쟁반에 주는 것을 몰라서 손으로 직접 건냈더니만 편의점에서는 턱주가리를 쟁반 쪽으로 까딱여서 좀 빈정상했던 것 생각하면. ㅠㅠ 그런데 술집은 많이 먹고 계산 팍팍 하는 손님을 좋아하긴 하더라고. 1만엔 지폐들로 계산되니깐, 한국식으로 건내도 쟁반 쌩까고 두 손으로 받으시며 아리가토~ 하시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볼이 잔이 작으면 1꼬치1하이볼 정도도 안될지도...?
근데 꼬치6개 가라아게1접시에 하이볼4잔 맥주1잔이면 술이 너무 많은거 아니냐
오딘13
하지만 사장은 좋죠?
오딘13
"너무 많은 술은 없다"
꼬치 하나에 술한잔 수준이면 거의 술고래 아니냐ㅋㅋㅋㅋ
오딘13
반댄데? 안주가 너무 많음
뭐가 됐든 고급 보디 손님들이 우리 가게의 기둥을 책임져주시잖아? 똑바로 안 서!
술고래 친구 미쳤다 느낀게 3명이서 꼬치 먹으면서 고구마소주 혼자 다비우더라... ㄹㅇ ㅁㅊㄴ인줄
많은건가?
꼬치가 그의 속도를 못 따라오는거 아닐까...?
술을 많미 좋아하면 가능하지 ㅋㅋㅋ
암튼 술이 더 많이 남으니까 사장은 좋아한다는거임
술이 정말 맛있어서 그럼.
오딘13
하이볼이 잔이 작으면 1꼬치1하이볼 정도도 안될지도...?
그러니깐 직원이 옆에 대기타는듯. 술이 요식업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상품이니.
근데 하이볼이나 맥주면 안주가 딱히 필요없기도 하잖아
꼬치 하나로 술 반 잔에 가라아게 세조각에 한잔 정도로 치면 대충 가능하지 않을까?
"너무 많은 안주도 없다"
일본 하이볼 도수 약해서 괜찮아
그건 맞음
가게는 오히려 좋다네요
확실히 부담이 적지.
음료수 5잔 먹었는데 술이 어디있어...
꼬추도 아니고 꼬치인데 6개면 널널한거임
고구마 소주면 50도는 하는데...ㄷㄷ
내 기준으론 되려 안주가 많다는 느낌에 가까운데.
꼬치의 안주가 술인거임?? 뭔 술을 저리 쳐먹어ㅑ
술이 술술들어감
일본인 직원:어허! 술 엄청 비워주시는 큰손님에게 무슨 말버릇이냐!!!
하이볼도 탄산수랑 얼음 왕창이라 따지고 보면 맥주 300 한잔 정도밖에 안됨 일본은 500잔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저 맥주 한잔도 300 정도 될거고 해봤자 맥주 1500cc인데 혼술로는 충분하지 않나 내가 봤을땐 저기에 맥주 두잔정도 더 먹고 일어날듯
꼬치 20개 정도에 술은 종류별로 다 먹어도 신경도 안쓰던데...
돈을 더써봐
외국인이 잘 안오는 곳에서 일본인들이 조금 시켜놓고 오래 있는 곳에서나 가능함 외국인 고객으로 우글거리거 미국놈들이 꼬치 40개에 술은 보틀째 먹고있는 가게에선 신경안씀
다른 자리에 더 강한 녀석이 있었을 거야
시가현 조용한 동네 야키토리 집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이나 점원이 내성적인 사람이고 조용히 큰손을 그리워 하고 있을지도ㅋㅋ
ㅋㅋㅋㅋㅋ 큰 손이네
일본에서도 짐빔으로 하이볼 만듬? 산토리가 절대적으로 저렴하지 않나?
가쿠빈이 기본 아니냐
일본에서는 짐빔이나 가쿠빈이나 가격 비슷함 어차피 짐빔 회사를 산토리에서 또 인수해서 ㅎㅎ
짐빔도 산토리꺼.. 정확히는 짐빔 산토리..
짐빔이 산토리에 인수당해서 짐빔이 제일 쌀거임
사실 모든 도수 있는 술이면 하이볼 만들 수 있어 알콜 있는 주류+진저엘 (혹은 다른 탄산음료)가 하이볼이니
저것보다 더 먹어도 아무 신경 안쓰던데 그냥 주변 사람들도 많이 먹음
일본 처음 갔을 때 계산 시 돈을 쟁반에 주는 것을 몰라서 손으로 직접 건냈더니만 편의점에서는 턱주가리를 쟁반 쪽으로 까딱여서 좀 빈정상했던 것 생각하면. ㅠㅠ 그런데 술집은 많이 먹고 계산 팍팍 하는 손님을 좋아하긴 하더라고. 1만엔 지폐들로 계산되니깐, 한국식으로 건내도 쟁반 쌩까고 두 손으로 받으시며 아리가토~ 하시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중국인이 돈을 탁탁던지는거보고 욕많이했지 그게 그쪽 문화일줄이야
부타다 칸코쿠노 부타다!
부타 반자이~
후쿠오카 꼬치전문점 가서 메뉴판에 있는 메뉴 다 시키니까 나갈때 사장 종업원 다 나와서 인사해 주더라
저정도로 안저래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럴수도 있제
근데 요즘에는 일본도 주문기계 쓰기때문에 많이 시킨다고 옆에서 대기타고 그런거 안 하던데..
이럇샤이마세~
도쿄같은곳말고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야키니쿠집에서 혼자가서 계속 시키다 2만엔 넘어가면서 생맥주 시키니까 주인이 직접 가지고 와서 인사하더라 맛은 괜찮으시냐고 서비스 안주도 줌.
혼자서 2만엔 넘어가면 한국도 나오겠음ㅋㅋ
내가 일본 갈 때마다 친절했던 게 많이 먹고 마셔서였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