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말기 지나 조선시대가 되자...여기저기 고을들이 주 라는 이름을 죄다 붙이기 시작했다.
사실 주 라는 이름이 붙는 도시는 그지역 중심지를 일컷는 단어 였기 때문에 여기저기 고을들이 주라는 명칭을 붙였다.
그래서....지금의 익산도 익주 라는 이름을 썼었다.
그래서 조선조 초기때 주라는 도시가 너무 많으므로 정리를 하는 차원으로 이름을 바꾸게 했는데...그게 이 반도땅이
가장 많은게 川천 이고 山산이였다 그래서 익산이 되고 마산이 되고 각기 천이 붙는 고을들이 되었다고 한다.
경성이란 게 일본이 지었거나 일본식 지명이 아님. 그 이전에도 현재의 수도란 의미로 쓰인 일반명사임.(특히 성곽이 두르고 있는 수도란 뜻으로) 그걸 한양이나 서울 대신 정식 지명화해서 고유명사화한 게 일제임.
경성은 그냥 수도란 뜻이야! 경성=서울=수도 중국도 일본도 경성을 자기네 수도란 의미로 많이 썼어
아마 구어로는 서울이라고 했을거고 한자로 저렇게 쓴거일듯
https://ko.m.wikipedia.org/wiki/%EA%B2%BD%EC%84%B1 경성이란 단어 자체엔 아무 문제 없다
죄다 산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쟌넨 친일파가...
그 재산권을 지킬 수 있을까? 회의적인데 개인적으론
저때도 서울은 경성이었네.ㅠ.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아마 구어로는 서울이라고 했을거고 한자로 저렇게 쓴거일듯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https://ko.m.wikipedia.org/wiki/%EA%B2%BD%EC%84%B1 경성이란 단어 자체엔 아무 문제 없다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경성이란 게 일본이 지었거나 일본식 지명이 아님. 그 이전에도 현재의 수도란 의미로 쓰인 일반명사임.(특히 성곽이 두르고 있는 수도란 뜻으로) 그걸 한양이나 서울 대신 정식 지명화해서 고유명사화한 게 일제임.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경성은 그냥 수도란 뜻이야! 경성=서울=수도 중국도 일본도 경성을 자기네 수도란 의미로 많이 썼어
경성, 한성, 서울 약간씩 개념이 다르긴 함
'경' 이 京 서울 경임
서울은 수도의 순우리말이라고 하던.. 미국의 서울은 워싱턴 DC다 이런거처럼
북경,남경,동경,서경,개경 한중일 다 있음 ㅋㅋ
경성이란 지명은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러나 '경성부' 나 '케이조'라고 쓰면 거시기가 됨.
조선시대 함경도라면 경성(도호)부여도 괜찮아!
저렇게 지명을 쓰게 된 유래가 궁금하네 ~천, ~산 같은건 지리적 환경에서 따온거니 알겠는데 용인이나 수원 고양 가평은 뭐지?
용인들이 여의주를 대량 발견해서 전부 승천하기전에 모여살았던곳이라서 용인마을이고
태종 때였던 1414년에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을 용인현으로 통합하였다. 라고 나무위키가 말함
꺼라에는 용인 자체가 딱히 무슨 뜻이 있는게 아니라 현 두개 통합하면서 이름을 합쳐가지고 용인 된거라는데
수원은 걍 물만은 동네라 그럼 나 어릴때 아파트 단지인데도 지하수 나와서 마실수있게했었음. 좀 자라니까 지하수 오염됬다고 못먹게했지만
ㅈㄴ큰 양주와 광주 지금은 죄다 독립해서 뜯겨나갔지만 ㅠ
죄다 산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주 교하도 있넼ㅋㅋㅋㅋㅋ
와 지금 쓰는거 다 그대로네
와중에 산 많은거 보소 ㅋㅋ
저때 1기 신도시들 땅을 사놨어야 했는데
루리웹-7912397
쟌넨 친일파가...
루리웹-7912397
그 재산권을 지킬 수 있을까? 회의적인데 개인적으론
저때 땅 사면 반역죄임ㅋㅋㅋㅋ
저때 거기 죄다 공신전
일제치하 "천황폐하께 소출들을 바치시오!" 광복 후 "일본놈들 앞잡이지?" 6.25 발발 북이 점령하면 - 고조 린민을 위해 땅 전부 기증하시오! 남이 점령하면 - 그 땅들 왜 인민군에 바쳤지? 너 빨갱이지? 유지할 수 있는 재간이 없음
역시 옛지도를 보니 산으로 지역 경계를 삼아 부평과 양천으로 깔끔하게 따악 나누어 지는군...
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굳이 지명을 바꿀 이유도 없으니까. 대전에서 예전에 시명을 바꾸자는 서명 받고 그랬을때 대전 시민들이 시큰둥했던 이유기도 하고.
당연한 게 경기도는 조선 대에 비해 인구 규모가 괴랄하게 팽창한 곳이라 있는 지명 없는 지명 다 끌어다 쓰는 중임 시흥 양주 과천 광주 이런 곳들은 조선 시대 당시에는 군 외곽이었던 곳이 군 중심부가 떨어져나가서 이름 가져간 경우고
신기하네.
저 험준한 산을 다 뚫고 온 거란군, 왜군, 몽골군, 청군은 대체;;;;
남양읍쨔응
지명이 옛 언어 흔적이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 서울도 서라벌에서 유례 했나 그러고 순수 한글 지명을 음차 하거나 한자로 뜻을 살리거나 등등.. 내가 사는 곳 인근 동네인 우이동이 소귓골, 수유동은 물돌말 뭐 이런 이름이였다고 하지 ㅋㅋ
일산이 일산인 이유 산이 하나여서 (고봉산)
고려시대 말기 지나 조선시대가 되자...여기저기 고을들이 주 라는 이름을 죄다 붙이기 시작했다. 사실 주 라는 이름이 붙는 도시는 그지역 중심지를 일컷는 단어 였기 때문에 여기저기 고을들이 주라는 명칭을 붙였다. 그래서....지금의 익산도 익주 라는 이름을 썼었다. 그래서 조선조 초기때 주라는 도시가 너무 많으므로 정리를 하는 차원으로 이름을 바꾸게 했는데...그게 이 반도땅이 가장 많은게 川천 이고 山산이였다 그래서 익산이 되고 마산이 되고 각기 천이 붙는 고을들이 되었다고 한다.
경기도 시흥이 좀 생뚱맞음. 원래는 서울시 금천구, 영등포, 광명이 시흥군이었는데 일제시대에 지금 시흥시랑 합쳐진다음. 시흥시란 이름만 이 동네에 남음.
금천구 시흥동이 지금도 남아있는데 거긴 어쩌다 그렇게된건지 묘하지 ㅋㅋ
교하 파주 고양 통진 김포 부평 인천 안산 양천..ㅋㅋㅋㅋ 다 아직도 있는 지명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