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거로 인해 워3 리그가 국내에서 멸망하면서
국내 E스포츠판은 사실상 스타 원툴 위주로 돌아가게 됐는데
2000년대 초반, 중국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워크, 카스 같은 게임들이 인기를 타고
그 덕에 저 동네에서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자생적으로 등장함
게다가 해당 중국 선수들이 2000년대 E스포츠씬을 주릅잡던 게임인 워크와 카스에서 실제로
괄목한 성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E스포츠는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됨
그리고 그렇게 커진 중국 E스포츠판은 리그오브레전드를 쳐먹은 뒤 본격적으로
본인들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주작 시도까지 함
그리고 핑핑빔 맞고 셔터 내리는 중이지..
우리도 스타1 100년은 갈줄 알았는데 주작 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