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릉 끝나고 1개월, 오가 회복도 안된 시점에 잘 치고 들어갔다고 봄근데 한번만 삐끗해도 터지는 거였는데 손권 쪽이 잘 막은 것도 놀라움 n어쩌면 이릉때 입은 피해가 진짜 안 컸던 걸지도
주연 주환이 그런활약 할줄은 손권도 몰랏을듯
진짜 잘 활약함
병력 손실은 적었을수 있어도 물자 소비는 감당하기 힘들었을겨. 주환이 대활약한게 컸음.
주환은 한번 낚였지만 이긴 역전서사 제대로 만든
결과론으로 말하면야 진 전쟁이 됐으니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하기는 좀 아쉽지. 유엽이 들어가잘 때 들어갔거나 들어가면 안 된달 때 안 들어갔으면 훨씬 괜찮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가끔 유비가 시간 벌어둔 거는 별 의미 없다는 듯한 의견이 나오긴 함, 관도 때도 그렇고
그렇게 보면 1차 북벌도 좋은 타이밍이 못 되잖음 난 타이밍은 좋았다고 봄
ㅇㅇ 제갈량 북벌도 타이밍은 잘 잡았는지 모르지만 결과는 졌잖아? 그럼 그 타이밍이란 결국 자기위로 이상의 의미는 없는 거지. 개전 타이밍으로 본다면야 유비가 차주 죽이고 서주 차지했을 때, 조조가 형주 무혈접수하고 오림까지 내려갔을 때, 조조가 서쪽 가있을 때 손권이 합비 쳤을 때, 뭐 안 좋은 순간이 없었음. 근데 져버렸으니 뭐.
조비의 자신감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었지, 근데 상대가 자기 아버지 엿맥인적 있는 손권인데 여유를 준 이상 털려야지 뭐
크게 여유를 준 것도 아님. 이릉 끝난지 2달도 안됐을때 치러 온 거니깐
이릉때 갔어야지 이릉때 얼마 안 잃었기 때문에 여유를 주고 말고간에 그 병력자체를 전선에 투입 못할 상황이었던게 더 유리함
이릉땐 조비도 내부 작업으로 나름 바빴으니깐. 타이밍 적으론 아쉬울지 몰라도 222년에 본인 준비+배반보고 바로 친거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