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주 별 투표를 하고
그 주에서 이긴사람이 승자독식으로 그 주의 선거인단을 전부 가져간다.
그래서 일단 위 표처럼 주별 승자가 거의 확실한 주들은 일단 깔아놓고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회색 주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충 여론조사 평균치들을 대입해보면
이 회색 주들 사이에서도 또 분류가 가능하다
트럼프는 회색 주들 가운데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아리조나 주를 거의 확실하게 확보한다
해리스는 회색 주들 가운데 위스컨신과 미시간을 가져갈 수 있을 거 같지만 트럼프처럼 확실한 상황은 아니다.
이걸 반영하면
지도를 이렇게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럼 이제 회색 주가 두 개가 남는다.
네바다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다.
그런데 이제 두 후보 모두 270선거인단까지 남은 선거인단이
6보단 많고 19보단 적은 상태이므로
네바다 주의 결과와 상관없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는 사람이 무조건 대통령이 된다.
현재까지 펜실베이니아 주의 여조는 트럼프에 좀 더 유리하고 나오고 있고 그 추세도 트럼프가 좀 더 좋은 상황이다.
물론 그 격차가 큰 편이 아니라 아직까진 변수가 있다고 봐도 된다.
아모른직다 상황인듯
해리스가 추격의 모멘텀을 못만드면 힘들겠네
아모른직다 상황인듯
해리스가 추격의 모멘텀을 못만드면 힘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