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가 활로 무슨짓을 했는지 소문 다 빼고 기록에 남은 것만 추려봐도 명은 물소뿔을 주기 싫었을 것.
활 한발로 나는 새 5마리를 떨궜고, 굴에서 나오는 담비 스무마리를 연속킬 했으며, 호랑이가 너무 가깝자 근접패널치 먹기 싫어서 굳이 손으로 툭 쳐서 기절시킨 다음 굳이굳이 몇발 더 가서 활로 죽였으며, 얼음 위에서 마상시를 쏘아도 빗나가는 일이 없었고, 장수의 말만 갈아타는 족족 계속 쏴죽여 미치게 만들기도 하고, 공성전에서 수성하는 성 안의 적에게 70발의 편전을 날려 모두 헤드샷을 맞췄으며, 어휴 시바 너무 많아서 그만할란다.
영국 장궁도 가장 높게 평가받는 재료가 동유럽인가 중유럽쪽에 사는 주목이라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ㅋ
그와중에 활 자체가 비같은 날씨에서는 안좋아질수 있다고 해서 별도 관리 해야하는 말 국방tv에서 본적 있슴 =_= 병약 미소녀인데 막상 성능은 최강 수준임;;;;;;;;;;;;;;
우리도 석유 안나는데 전차랑 기계화 굴리잖아 그게 바로 전략물 자.지!
??? : 영국이랑 한국 병ㅅ1ㄴ이네 ㅎㅎ 뒷산에서 캐온 대나무로 만들면 되는데
날씨 구리면 접착제가 떨어졌다고는 하던데
웨일즈 주목이 아니었음?
그래서 장력이 각궁보다 약함
그와중에 활 자체가 비같은 날씨에서는 안좋아질수 있다고 해서 별도 관리 해야하는 말 국방tv에서 본적 있슴 =_= 병약 미소녀인데 막상 성능은 최강 수준임;;;;;;;;;;;;;;
니뽕장궁이 아무리 조흔재료 들여 만들어봐짜 관리나 수명이 ㅈ같으니 그냥 기다란 나무 갖고 활만들자 해서 다른 나라보다 활 크기가 앱도적이라는 카더라가
영국 장궁도 가장 높게 평가받는 재료가 동유럽인가 중유럽쪽에 사는 주목이라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ㅋ
343길티스파크
??? : 영국이랑 한국 병ㅅ1ㄴ이네 ㅎㅎ 뒷산에서 캐온 대나무로 만들면 되는데
343길티스파크
웨일즈 주목이 아니었음?
343길티스파크
그래서 장력이 각궁보다 약함
대활쓰다가 우각궁에 대가리 뚫리면 아 내가 틀렸구나 할거야
저 대활이 영국 장궁이랑 우각궁만큼 강하다고 나온 놈이었을걸?
어? 잘모르겠는데 물소 있지 않아요?
각궁이 성능상으로는 압도해가지고 현대식 리커브 보우랑 구조도 가장 비슷하고
각궁에 사거리 늘리는게 중점인 사법으로 쏘는데 이게 또 개인 기량빨로 명중률 보정이 돼서 날아오네?
본토 나무 다 뽑아먹고 동유럽에서 수입하려고 했지.
서식지에 따른 품질차이도 있었지만, 영국에서 장궁만드느라 주목 벌채를 너무 많이 함 + 주목은 성장이 느림 콤보로 수입했다더라 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대나무 활로 놀곤 했었는데 ㅎㅎ...
날씨 구리면 접착제가 떨어졌다고는 하던데
아교가 녹음
국궁이 나무랑 물소뿔을 붙여서 만든건데 이때 쓴 접착제가 물고기 부레로 만든 아교였음. 근데 이 아교가 습도가 높으면 다시 녹으면서 접착력이 떨어짐. 그래서 장마철엔 무용지물이고 한여름에도 온돌 때는 방에 보관했다고 함.
오...물고기 부레로도 아교를 만드는군요 소로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이성계가 요동 정벌 명령 내려지니까 4불가론 쓸 때도 언급랬지.
우리도 석유 안나는데 전차랑 기계화 굴리잖아 그게 바로 전략물 자.지!
현미경좀
어차피 수입해야한다면.. 이라고 조총으로 빠르게 갈아타게된다
이성계가 사불가론 할때 장마철이라 활을 붙여놓은 아교가 녹기에 안된다고 했지 게다가 이성계 본인의 주 무기도 활이니...
최영: 시발 그럼 쟤들 활은 안 녹냐? 가즈아아아아
중국하고 만주 애들 활은 안녹는데 우린 녹아서 다른 나라 활들 연구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논의도 꾸준히 나왔을걸
접착제인 아교가 습한 날씨면 녹아 ㅈ되기도 한다고 함.이싱계 위화도 회군시 사불가론 명분이기도 했지
이성계가 활로 무슨짓을 했는지 소문 다 빼고 기록에 남은 것만 추려봐도 명은 물소뿔을 주기 싫었을 것. 활 한발로 나는 새 5마리를 떨궜고, 굴에서 나오는 담비 스무마리를 연속킬 했으며, 호랑이가 너무 가깝자 근접패널치 먹기 싫어서 굳이 손으로 툭 쳐서 기절시킨 다음 굳이굳이 몇발 더 가서 활로 죽였으며, 얼음 위에서 마상시를 쏘아도 빗나가는 일이 없었고, 장수의 말만 갈아타는 족족 계속 쏴죽여 미치게 만들기도 하고, 공성전에서 수성하는 성 안의 적에게 70발의 편전을 날려 모두 헤드샷을 맞췄으며, 어휴 시바 너무 많아서 그만할란다.
복합궁의 숙명임 그나마 복합궁은 숙련도 쌓는데 이삼년인데 영국장궁은 숙련도 쌓는것도 힘들고 속사도 느림 ㅋㅋㅋ
의외로 실록 보면 물소 수입해서 키웠음. 아예 민간에서도 키운걸로 추측되는것도 나오고 근데 조총의 도입으로 물소를 안키운걸로 보임
조총때문에 안키운게 아니라 유지비가 넘 비싸서 포기.했음 마침 명이 수입 통제도 풀어주고
우리나라 기후에서 키우기도 힘든 것도 컸다고 들었어
세조 ~ 중종때 실록 보면 자주 등장함 근데 존나게 처먹어서 밥값은 오지게 비싸고 성깔도 더러워서 농사에도 쓸 수 없어서 유지비가 존나 비싸서 중종 뒤로는 키웠다는말 잘 안나온다고 함
그냥 키우기엔 다른 부산물인 고기랑 가죽도 별로고 ㅇㅇ 따뜻한데 살았던 애니 추위에도 약하고 근데 베트남이나 동남아 시골 장면보면 물소로 농사짓는 장면 나오던데 그건 또 다른 종인가
농사짓는 방식의 차이라고 함
각궁만드는 영상보니까 뿔이 어디 부품으로 들어갈줄 알았더니 통으로 붙여버리더라
문제가 많아도 절대 성능이 워낙 쩔어서 장군급은 저걸 사용했음. 요새 내가 50파운드 활 쓰는데 이 활정도의 성능을 그당시에 낼수 있었다는거만 해도 진짜 포기못할 절대 능력임. 145미터 이상을 쏠수 있다는것
뿔을 어떻게 쓰나 했는데 얇게 포떠서 붙이더라. 만드는 영상 보면 신기함 ㅋㅋ
저때도 장거리 무기는 제재받앗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오는 날 못 쓰는건 치명적이지.
근데 물소뿔 부분이 활 몸통임? 아님 당기는 줄임?
아...유튭 찾으니 바로 나오네 몸통임 몸통을 나무+뿔 겹쳐서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