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이게 싫으니 모두 같이 싫어해달라는 애들이 이렇게나 많은걸까.
인생에서 싫어하는거에 신경쓰는거보다 좋아하는거에 신경쓰는게 훨씬 즐겁지 않나?
어제 그제와 달리 오늘 유게에서 밤에 글을 쓰는건
시발 오늘은 몬헌 베타가 없어
왜 내가 이게 싫으니 모두 같이 싫어해달라는 애들이 이렇게나 많은걸까.
인생에서 싫어하는거에 신경쓰는거보다 좋아하는거에 신경쓰는게 훨씬 즐겁지 않나?
어제 그제와 달리 오늘 유게에서 밤에 글을 쓰는건
시발 오늘은 몬헌 베타가 없어
하지만 본인도 지금 싫어하는 걸 신경쓰고 있잖아요. 그건 인간이 대부분 가지는 본능같은거임. 짬통게시판의 슬픈 운명이지.
인간의 본성이 내가 싫은걸 같이 욕해달라는 쪽이라면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인간 참 졷같이 만들었구만.
슬프지만 인간은 좋은소식 퍼뜨리는 속도보다 ㅈ같고 기분나쁘고 열받는 소식 퍼뜨리는 속도가 10배이상 빠름. 졷같아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력해야 됨. 그래야 겨우 최대한 행복한 걸 보고 살수 있음.
내가 좋아하는걸 좋아한다고 가져오면 누군가는 돌을 던지지만 내가 싫어하는걸 싫어한다고 가져오면 모두가 돌을 던지니까
편가르기가 일상이 되어가고 혐오가 감정의 표준이 되어 가는 세상인 것 같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