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컴퓨터라는 컨셉으로 MAC PRO 라는 제품이 나왔었음
이건 그냥저냥한 애플 기기니 그렇다치고
이 제품이 화제가 되었던건
여기에 다는 바퀴가 약 100만원가량이 된다는거..
컴퓨터 본체에 다는 바퀴에 100만원? 말이됌?
이라 할수있겠지만 ... 무슨 최첨단 기술을 거쳐서 돌도끼를 만드는 식으로
비효율적 공정을 거쳐서 그렇단다..
뭐 당연히 살사람은사고 안살사람은 안사겠지만
다른사람들이 이 바퀴에 주목하기 시작함
스케이트 보드에 달면 어떨까?
제법 깔쌈하게 붙었다.
스케이터들의 평에 의하면
단단해서 체중도 잘버티고, 베어링이 훌륭해서 부드럽게 움직인다고한다
하지만 메탈통짜로 되어있어 분해가 어렵고
계속 다른방향으로 움직여서 나사로고정하지않으면 제대로 탈수없고
존나게 무겁다고함..
스케이트 보드 바퀴로도 못쓰네 ..
애초에 축회전하는 바퀴를 보드에 달면 어떡하냐고ㅋㅋㅋㅋ
천불짜리 모니터 스탠드도 그렇고 애플은 가끔 저런거 일부로 저런 가격 맥이는것 같음. 맥프로같은 제품은 일반인 영역밖인데 이런걸로 일반인에게도 노출을 시켜버림. 뇌피셜인데 지들도 알면서 마케팅 기믹으로 써먹는게 아닌가 의심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