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몇몇 버튜버는 전생이 빨간약이거든.
그리고 이 빨간약은 한국의 버튜버 팬 언어임.
구분해야 할 이유가 없지.
굳이 구분하려면 빨간약이 아니라 전생 / 안쪽 이렇게 불러서 구분하지.
빨간약이 이 둘을 합친 단어인데? 옛날엔 분명 불편한 진실이라고 안쪽을 말하는 단어였지만 바뀌었잖아.
그럼 바뀐 단어에 맞춰야지.
내 보기엔 그 가상이라는게 오히려 네가 잘못 생각하는거임.
그말은 홀로 멤버들이 라이브 하면서 안무 연습하고. 이세돌이 안무하는거 다 모델링 컴퓨터로 움직이게 한다라는 말이랑 같은 수준의 욕이라 느껴진다.
그리고 언급하는 사람이 있음 아닌 사람도 있는거야.
배우 이미지 고정이 그리 커리어에 나쁘듯 자신이 컨셉이나 컨텐츠로 쓰는게 아닌이상 들어도 모른척 하는게 맞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처럼 생각하는게 틀린건 아니지만 나처럼 완전 격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어.
그런 나에겐 모두 불편한 진실이야.
빨간약이라고.
"내가 빨간약 봣는데" 대신에 "내가 스토킹해서 알아낸 이사람 개인정보인데"하고 똑바로 말하게 해야됨 ㄹㅇㅋㅋ
그래도 너무 기니까 스토킹 범죄자나 신상털이 범죄자 정도로 일단 합의를 보자.
사실 2020년대 인터넷에서 쓰이는 "빨간약" 자체가 매트릭스 메타포를 통해 대안우파의 "현실을 알려주마" 썰들에서 나온 표현이라
"니들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을 내가 알려주마" 라는 대안우파 자존감의 원천이라서 없애기가 쉽지 않을 것임 대안우파는 남들이 가르치려드는건 존시나게 싫어하면서 "빨간약" 자존감에는 목숨들을 걸거든.
빨간약에 대한 집착은 대안우파 버러지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계몽주의"랑 똑같은 방향의 우월감 표출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진실'을 자처하기에도 신뢰성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음
걔들에게 중요한건 "나는 니들이 외면하는 진실을 안다. 나는 너희들보다 더 우월하다"라는 정신적 딸감이라.
그래도 너무 기니까 스토킹 범죄자나 신상털이 범죄자 정도로 일단 합의를 보자.
"내가 빨간약 봣는데" 대신에 "내가 스토킹해서 알아낸 이사람 개인정보인데"하고 똑바로 말하게 해야됨 ㄹㅇㅋㅋ
사실 2020년대 인터넷에서 쓰이는 "빨간약" 자체가 매트릭스 메타포를 통해 대안우파의 "현실을 알려주마" 썰들에서 나온 표현이라
그래? 그것까진 몰랐구마이....더 개같네
Crabshit
"니들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을 내가 알려주마" 라는 대안우파 자존감의 원천이라서 없애기가 쉽지 않을 것임 대안우파는 남들이 가르치려드는건 존시나게 싫어하면서 "빨간약" 자존감에는 목숨들을 걸거든.
꾸웨히히
빨간약에 대한 집착은 대안우파 버러지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계몽주의"랑 똑같은 방향의 우월감 표출이라고 볼 수 있음.
국내판에서는 '팩트'를 강조하는게 닮은 꼴이지
국내에서 이른바 "팩트"를 처음 강조한 집단은 모 진보정당 계통인데 걔들이 나중에 분열해서 상당수가 조선일보에 글쓰고 있다는 웃픈 현실이 있음.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라는 점에선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지않나 어떤 방식이었던 결국 알고 싶진 않을거 아님
근데 빨간약이라고 따로 용어를 써서 유쾌하게 만드는게 문제지 "내가 이 사람 사이버스토킹해서 털어낸 개인정보를 봐라"라고 대놓고 지껄이던가 싶어서
누가 버튜버 빨간약이라는걸 유쾌해함 어떤 방식으로 퍼져도 알아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일인데
당장 구글에 ●●●빨간약 검색하는거낭 ●●● 개인정보 이렇게 검색하는거 둘중에 어느쪽이 더 심리적으로 꺼려질까 라고 생각해
둘다 별로지? 결국 둘 다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니깐
아 내말도 빨간약이 유쾌하단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범죄를 빨간약이라는 단어로 틀어서 뭔 드립같은걸로 여기는 새끼들이 있어서 화난단거얌
검은달하얀달
애초에 '진실'을 자처하기에도 신뢰성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음
죄수번호-3493859067
걔들에게 중요한건 "나는 니들이 외면하는 진실을 안다. 나는 너희들보다 더 우월하다"라는 정신적 딸감이라.
다른 사람 개인정보 캐내거나 그거 훔쳐보는걸 "걍 빨간약 먹인/은건데?" 이런식으로 지껄이는애들 ㅇㅇ
솔직히 애니나 게임 캐릭터같은 거 봐도 몰입감 깨질까봐 그거 연기하는 성우 얼굴은 보고 싶지 않은 편인데 특히나 버튜버 쪽은 그런게 더욱더 중요한데 정체 까발리는 새끼들은 진짜 정신병자라고 생각함.
저런 일을 방지하려면 버튜버도 현실 이야기를 왠만해서 꺼내지 말아야 할듯. 그러면 캐릭보다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놈들이 많아지니까
원래 남 괴롭히는 짓을 타고나게 즐기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
그 전에 우리나라 버튜버계에서는 전생 / 개인의 실제 인적사항 이 두가지를 뭉뚱그려서 빨간약이라고 부르는거 아니? 이것부터 구분 좀 하자 전생은 전생. 빨간약은 실물 개인정보 Ok?
유게 기준으로 둘 다 언급 꺼리는 분위기인데 그걸 매번 따로 언급하기 귀찮으니까 편의상 뭉뚱그려서 말하는거지 이미 많이들 알 걸?정말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하지만 둘 다 방송에 장애가 되는건 맞잖아. 그리고 크게보면 빨간약 안에 전생이 포함되는거고. 그래서 굳이 구분할 필욘 없어보임.
유게를 봐도 빨간약을 주제로 하는데 누구는 전생 이야기로 이해하고 누구는 개인정보로 이해하고 혼선이 있더라
빨간약 안에 전생이 포함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 자리 잡은거임. 둘은 구분되어야 함 심지어 빨간약 좋아하는 디씨놈들도 전생 이야기는 비교적 자유롭게 해도 실물 개인정보는 분탕 취급할 정도로 구분을 함
버튜버들도 좋게 졸업하거나 활동 종료한 경우는 전생 슬쩍슬쩍 언급하거나 티 내기도 하고 어차피 환생해도 기존 팬들 다시 데려와야 함 그리고 전생이래봐야 어차피 그림이고 가상이잖아? 실물 인간의 개인정보랑 구분해야지
그렇지만 몇몇 버튜버는 전생이 빨간약이거든. 그리고 이 빨간약은 한국의 버튜버 팬 언어임. 구분해야 할 이유가 없지. 굳이 구분하려면 빨간약이 아니라 전생 / 안쪽 이렇게 불러서 구분하지. 빨간약이 이 둘을 합친 단어인데? 옛날엔 분명 불편한 진실이라고 안쪽을 말하는 단어였지만 바뀌었잖아. 그럼 바뀐 단어에 맞춰야지.
내 보기엔 그 가상이라는게 오히려 네가 잘못 생각하는거임. 그말은 홀로 멤버들이 라이브 하면서 안무 연습하고. 이세돌이 안무하는거 다 모델링 컴퓨터로 움직이게 한다라는 말이랑 같은 수준의 욕이라 느껴진다. 그리고 언급하는 사람이 있음 아닌 사람도 있는거야. 배우 이미지 고정이 그리 커리어에 나쁘듯 자신이 컨셉이나 컨텐츠로 쓰는게 아닌이상 들어도 모른척 하는게 맞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처럼 생각하는게 틀린건 아니지만 나처럼 완전 격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어. 그런 나에겐 모두 불편한 진실이야. 빨간약이라고.
그그이이 못하는 녀석들. 말 안 하면 모르는줄 아나.
심지어 저 빨간약이라는 표현 자체가 너는 '이쁜 껍데기'에 속았을 뿐이다 라고 하는 용어라... 반대 의미로 파란약이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