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현재 헐리웃은 리메이크 재탕 "
'듄: 파트 2'를 봤냐는 질문에 타란티노는 현재 헐리우드의 지속적인 재탕에 대한 불만을 담아 답했습니다:
"저는 이미 데이비드 린치의 '듄'을 몇 번 봤습니다. 그 이야기를 또 볼 필요가 없죠. '샌드웜'이니 '스파이스'니 하는 단어들을 드라마틱하게 사용하는 영화를 또 볼 생각이 없습니다."
타란티노는 TV와 영화의 독창성 부족에 대해 불평하며 올해 호평을 받은 두 작품을 예로 들었습니다.
"리메이크와 그 리메이크의 리메이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듄을 봤나요?', '리플리를 봤나요?', '쇼군을 봤나요?'하고 물어요. 저는 "아니요"라고 답합니다. 리플리 책이 6~7권이나 되는데, 왜 이미 두 번이나 제작된 이야기를 또 만드는 건가요? 그 전에 나온 두 버전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것은 관심도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다뤘다면 어쨌든 한 번은 흥미를 갖고 감상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쇼군'은 80년대에 봤어요. 13시간 내내 봤습니다. 좋았어요. 그 이야기를 다시 볼 필요도 없고, 어떻게 만들었든 관심 없습니다. 그들이 저를 타임머신에 태워 고대 일본으로 데려가든 뭐든 관심 없어요. 저는 이미 그 이야기를 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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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을 깐다기보다 그냥 요즘 죄다 리메이크 재탕 뿐인 헐리웃에 불만이 있는 듯
원래 까칠하고 편협하고 귀찮기 그지없는 멀리하고픈 영화 오타쿠야 단지 좀 많이 대단한 영화 오타쿠라서 그렇지
원래 저런 인간이었긴 함.
영감탱이 요즘 왤케 까칠함
원래 저러지 않았나 저 양반
갱년기이신가봐용
뭐 듄 시리즈 팬들은 '같은 스토리' 라는데서 피꺼솟할거 같긴 하지만ㅋㅋㅋㅋ
슬슬 본인이 공언한 영화감독 은퇴가 다가오는 중이라 지 하고싶은 거 다 하나 봄
영감탱이 요즘 왤케 까칠함
로제커엽타
갱년기이신가봐용
로제커엽타
원래 저런 인간이었긴 함.
로제커엽타
원래 저러지 않았나 저 양반
요즘도 감독한테 대딸해주나봐.
로제커엽타
원래 까칠하고 편협하고 귀찮기 그지없는 멀리하고픈 영화 오타쿠야 단지 좀 많이 대단한 영화 오타쿠라서 그렇지
로제커엽타
슬슬 본인이 공언한 영화감독 은퇴가 다가오는 중이라 지 하고싶은 거 다 하나 봄
원래저랬어 자기 취향확고함 그간영화만 봐도 자기가 좋아하는 영역이 있고 싫어하는건 싫다고 절대 고집안꺾음
그게 최악으로 터진게 원어할 이소룡 비하 씬이었지...
본인 영화들 스토리 플롯도 하나같이 복붙이고 이상한 오타쿠야
원래 좀 귀찮은 아저씨였어 ㅋㅋㅋㅋㅋ 요즘이 아니라 원래 저랬음
태양초 고추장을 점령하기 위한 대가문들의 전쟁
쿠엔틴은 조커2 후기가 더 웃김
"토드 필립스 감독이 진짜 관객조까 디씨조까 워너조까를 해버렸어! 난 못하는건데 대단해! 동경하게돼!"
원래 삐딱한 성격이기도 하고, B급 감성을 사랑하는 감독이라 흥행목적 거대자본의 리메이크 기조를 굉장히 싫어하는듯....
뭐 듄 시리즈 팬들은 '같은 스토리' 라는데서 피꺼솟할거 같긴 하지만ㅋㅋㅋㅋ
젠다야의 치명적인 얼굴이 모두한태 어필하는건 아님 그 많은 미장센을 다 박살내고 단 하나의 단어만 남게 만드는 그놈의 젠다야
스파이스(고춧가루, 참기름)을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그리고 마늘은 스파이스가 아니라 채소다.
듄 재밌게 봤는데 이게 통상적으로 쓰이는 재미랑은 좀 궤가 다른듯 ㅋㅌ
뭐 나도 나중에 엄청난 자금이 들어간 해리포터 시리즈 리메이크 한다하면 비슷한 기분이 들기는 할듯 볼거지만
저양반 취향이면 페이드 로타는 레토가 몰던 샌드웜에 깔려죽고 하코넨 남작과 황제는 뚝배기를 부숴 버리는게 맞겠지
쿠엔틴 버전 서울의 봄이었으면 진짜 대포와 땅끄로 전두광 대갈통이 날아갔을거고 ㅋㅋㅋㅋㅋ
100% 틀린 말은 아니라는데서 역시 잘 긁는다는걸 느꼈다 ㅋㅋㅋ 쿠엔틴 저 아저씨야 뭐 원래 저랬지 ㅋ
소싯적에 이소룡 보고 뭔가 긁힌게 많아서 삐딱해진게 아닐까 추측중...
타란티노, 현재 헐리웃은 리메이크 재탕 " '듄: 파트 2'를 봤냐는 질문에 타란티노는 현재 헐리우드의 지속적인 재탕에 대한 불만을 담아 답했습니다: "저는 이미 데이비드 린치의 '듄'을 몇 번 봤습니다. 그 이야기를 또 볼 필요가 없죠. '샌드웜'이니 '스파이스'니 하는 단어들을 드라마틱하게 사용하는 영화를 또 볼 생각이 없습니다." 타란티노는 TV와 영화의 독창성 부족에 대해 불평하며 올해 호평을 받은 두 작품을 예로 들었습니다. "리메이크와 그 리메이크의 리메이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듄을 봤나요?', '리플리를 봤나요?', '쇼군을 봤나요?'하고 물어요. 저는 "아니요"라고 답합니다. 리플리 책이 6~7권이나 되는데, 왜 이미 두 번이나 제작된 이야기를 또 만드는 건가요? 그 전에 나온 두 버전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것은 관심도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다뤘다면 어쨌든 한 번은 흥미를 갖고 감상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쇼군'은 80년대에 봤어요. 13시간 내내 봤습니다. 좋았어요. 그 이야기를 다시 볼 필요도 없고, 어떻게 만들었든 관심 없습니다. 그들이 저를 타임머신에 태워 고대 일본으로 데려가든 뭐든 관심 없어요. 저는 이미 그 이야기를 봤고 알고 있습니다." ------- 듄을 깐다기보다 그냥 요즘 죄다 리메이크 재탕 뿐인 헐리웃에 불만이 있는 듯
라고 나도 적어놨는데 저 "양념" 드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리플리가 뭐지 늬앙스상 에일리언은 아닌거 같은데
맷 데이먼 나왔던 원작기반 영화 넷플에서 드라마로 다시 만드는듯
아 이거구나
댓글들에서 뭔가 오해를 하는거 같은데 저 아저씨는 원래 저랬어 ㅋㅋㅋㅋㅋㅋ 저런 노빠꾸 개샹마이웨이가 또 저 양반의 매력이긴 한데 이제와서 저러는거 아님 그냥 살던대로 사는거임
이소룡한텐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