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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갈 놈은 훔쳐가니까 아무래도
CCTV가 사방팔방에 달려 있는 대한민국에서 간도 크네
암묵적 룰이고 나발이고 일단 훔쳐가는 놈이 제일 나쁜 건 맞는데 휴대폰이나 귀중품 놔두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신기하긴 함.. 가방 정도는 불편하니 이해라도 하는데
이거 범인이 범행 후 현장 근처 지나가다가 잡힘 ㅋㅋ
저런게 기사가 날정도면 오히려 흔한일이 아니라는 소리지
공기밥 천원은 깨진곳 있더라...
훔쳐갈 놈은 훔쳐가니까 아무래도
CCTV가 사방팔방에 달려 있는 대한민국에서 간도 크네
대한민국의 상도덕이 무너졌구나!
선 넘네...
ㅄ 안 잡힐거 같냐 등신같은거
공기밥 천원은 깨진곳 있더라...
경기서울은 다 꺠지지 않았나? 기본 좀 싼데가 천오백냥이던데
이거 범인이 범행 후 현장 근처 지나가다가 잡힘 ㅋㅋ
구시가지 담벼락에 깨진병이 왜 꼽혀있겠어
뽑아서 대가리 후려치라고?
ㄴㄴ 그런거 아님 애초에 뽑지도 못함. 벽돌이랑 쎄멘으로 만든 벽 윗부분에 유리병 깨가지고 꽂아놓음. 뾰족하게. 요즘은 진짜 오래된 건물에서 보이는거임.
담 넘지 못하게 하는거구만
쎄멘트에 파묻혀서 뽑아지지도 않고 뭐 타고 넘을수도 없음 당연히 도둑 조질라고 해둔거임 도둑이 넘다가 다치면 손해배상? 그딴거 없고 줘터져서 어디 팔려가지 않으면 다행인 '낭만의 시대'였음
ㅇㅇ 도둑질은 너무 흔해서 뉴스도 안나오는 그 시절 이야기임
저 도둑을 타국으로 추방하라
저런게 기사가 날정도면 오히려 흔한일이 아니라는 소리지
ㄹㅇ 저게 기사가 날정도면 드문 일이라는건 맞음
암묵적 룰이고 나발이고 일단 훔쳐가는 놈이 제일 나쁜 건 맞는데 휴대폰이나 귀중품 놔두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신기하긴 함.. 가방 정도는 불편하니 이해라도 하는데
나도 낭만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 자리 비울 때는 일 단 다 들고 일어 남.
학교에서도 도둑놈들 많고 헬스장에도 벨트 한 두번만 놔두고 가면 맨날 털리던데 ㅋㅋ
나는 학교 다닐 때 괴롭힘 당해서 화장실 갈 때 책가방 메고 다녔음. 안 그러면 책이건 신발이건 하여간 다 없어지고 소각장에서 발견 됨. 그 트라우마 때문에 내 짐은 무조건 다 챙김
하루도 못가서 잡힐거 도대체 왜
적어서 그렇지 엠생들은 언제나 있었음. PC방 10년 넘게 했는데 돈이나 지갑 훔친 건 열댓번 정도 있는데 폰은 한번 밖에 없긴 했음. 폰이 특별하다기 보단 장물처리가 힘들고 주인이 되찾는다고 노력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꺼리는거겠지만
폰 훔친게 뉴스에 나올 정도면 아직 정의가 살아있는건 확실함
ㄹㅇㅋㅋ
지금이야 희한하지 훗날 저런놈들이 늘기 시작하면 오히려 자리비울때 왜 휴대폰 안가지고가냐고 보안유지비용을 사회에 전가시키는 행위라고 욕먹는날이 올수도 있지
이대로 침체기가 계속되면 cctv도 소용없지
안훔치는 이유를 봐 핸드폰 하나 훔쳤는데 뉴스 방송에 뜨고 얼굴 팔리면 얼마나 수지안맞는 장사야
그것도 그건데 합의하려면 돈 좀 쥐어줘야됨 ㅋㅋㅋ 전과생기기 싫으면 ㅋㅋㅋ
한국사람들이 착해서, 도덕의식이 높아져서 안 훔친다고 봄? ㅋㅋ 절도율 높은 곳은 경찰쪽에서 빡세게 굴려서 절도범들 싹 잡아냄. 특히 훔치면 잡힐 확률 높은 휴대폰은 거의 절도가 없다고 생각해야 함.
저샠도 결국 잡혔을걸 저걸 cctv로 걸러내서 잡아내는거 자체가 차이인거지
저사람이 왜 훔챴는지는 모르지만 경제가 안좋아지고 자기 배 주리면 범죄율 늘어나는건 어딜가나 지극히 정상이지..
양아치들 많다 조심해.. 나도 회사 빌딩 화장실에 잠깐 폰 나두고 나왔다가 바로 도둑 맞았었어. 일반화 시키는 건 미안하지만 난 아직도 강력하게 옆 보험 사무실 직원들을 의심하고 있음
암묵적인 룰이 깨진게 아니라 절도잖아
난 피씨방 야간 알바할때 어떤 손님이 핸드폰 누가 훔쳐간거 같다고 해서 Cctv 돌려보니까 이 사람이 겜하다 졸려서 엎드려 잤는데 폰을 그대로 올려놓은거임 근데 옆에놈이 슬금슬금 눈치보더니 스윽 집어감 일단 확인했으니 신고하고 경찰 오면 보여줘야지 했는데 집어간놈 1시간 가까이 되도록 안 도망가고 바로 옆에서 게임중 바로 현행범 체포ㅋㅋ 내가 본 도둑놈 중에 제일 어처구니 없었음
이세상에 절대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