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대중적인 성격은 아닌걸 확실히 깨달은게 뭐냐면,

[마지막 여생]

유게이들이 종종 올리는 글처럼

특정 아이돌 덕질 글을 올려본 적도,

팬이 되어본적도 없고,

누군가를 덕질 해본 것 자체가 한번도 없음.

콘서트, 공연 관람 안좋아함.

학창시절 음악시간 합창이나

군복무 시절 군가 등, 강제성이 있는 것 빼고

떼창에 동참해본 적이 없음.

좋아하는 취미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혼자만 즐김.

가족끼리 외식할때도 적당히 사람 많은 곳에서

구석진 자리만 골라 조용히 외식하는걸 좋아함.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게 상당히 오래 걸림.

친해져도 활동적이진 않음.

이런 것들만 봐도

나같은 성격이 많았으면 k팝은 물론이고

대중적인 문화는 완전히 멸종했을듯..

[루리웹-7231558436]

[龍帝]

덕통사고는 불현듯 찾아오기에 장담할 수 없다

[가로수 그늘아래]

늦바람이 무섭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지? 조심하셈ㅋㅋㅋㅋ

[퇴근만이살길이다]

걍 내향적인거지 이상한건 아님

[킨케두=지금]

가수의 음반을 구매해주는 소비자들 중
공연까지 참가하는 사람은 절반조차 안될텐데..

그냥 님도 특이할거 없는 범위 아닌가

[마지막 여생]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