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챈들러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로 넘어와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인기가 상승세를 타던 선수로
22년 5월, 아직 랭커의 폼을 유지하던 퍼거슨을 프론트 킥으로 잡아내며
WWE를 연상시키는 마이크웍으로 코너 맥그리거를 콜아웃,
웰터급으로 올라가서 맥그리거와 붙겠다는 포부를 밝힘
물론 당시 맥그리거는 바로 복귀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같은 해 11월 12일에 UFC 281에서 포이리에와 경기를 가졌고
좋은 운영을 보여줬으나 포이리에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며 패배
다음해 23년 2월에 TUF 31에서 코치로 선발되어
맥그리거와 경기를 치루게 될 것이라고 예고가 되었는데
8월 15일까지 코치 이후 서로 맞붙게 될 것이라던 예고와 달리
맥그리거가 USADA에게 약물 검사를 받지 않으면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고
챈들러는 기약없이 맥그리거가 경기를 출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됨
시간은 흘러 UFC 300에서 둘이 경기를 치룬다느니 하는 소문만 돌던 차에
데이나 와이트가 그 둘은 UFC 303에서 맞붙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원래대로면 두 선수는 올해 6월에 경기를 치뤘어야 했음
하지만 맥그리거가 또 빵꾸를 내며(발가락 부상)
해당 경기는 페레이라의 "불합리 차력쇼"로 땜빵됨
결국 기다리다 지친 챈들러는
올해 11월 16일에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경기를 가질 예정
이에 맥그리거는 자신과 경기하려고 해놓고 다른 선수랑 붙냐며 기자회견에서 챈들러를 비난했는데
"신뢰를 보이면, 이 경기 다음에 받아들일게"
라며 일축하는 모습을 보임
챈들러... 나이도 젊지 않은데 2년을 그냥 쌩으로 날렸네...
맥구는 챈들러 아니면 콜해주는 사람도 없어졌지 흥행만 따지면 여전히 맥또긴 하지만 선수로써는 완전히 끝난걸로 알려져서 경기 안뛸게 100%인지라 랭크밖 선수들도 언급 안함ㅋㅋ
맥구는 챈들러 아니면 콜해주는 사람도 없어졌지 흥행만 따지면 여전히 맥또긴 하지만 선수로써는 완전히 끝난걸로 알려져서 경기 안뛸게 100%인지라 랭크밖 선수들도 언급 안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