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거짓말을 덧칠하면서 성공을 향해 달려간 ㅁㅊㄴ의 끝은 어디일까?
정말 깔끔하게 매듭짓네
전형적인 악인이지만 주인공이라고 몰입하게 되고
분명히 파멸하게 될 운명이지만
주인공이라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고
후반부쯤 이야기의 끝을 슬쩍 비춰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다가
쌓이고 쌓인게 터지는 카타르시스 같은 연출도 진짜 끝내줌
단순히 버튜버만 다룬게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소재를 다룬것도 변칙적이고
데스노트처럼 결국엔 주인공의 파멸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는 클리셰가 개인적으론 좋더라
요거 드라마로 만들면 12화 + 12화 시즌2까지 하면 딱인데 누가 안만들어주냐
나도 봐봐야지
내일 유료화더라 부지런히 달려